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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7 09:02
문대표의 명연설 (탄핵과 사임, 그리고 헌법).jpg
 글쓴이 : 유수8
조회 : 785  

탄핵과 사임.jpg





국민의 뜻을 가장 잘 헤아린 발언.

상식적인 당연한 이야기가 오히려 감동을 주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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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난이 16-12-17 09:26
   
""국민들이 갖고 있는 헌법의식이 바로 헌법"" 이게 정말 상식적인 당연한 이야기는 아니죠. 관습헌법만큼이나 생경한 말입니다만. 의도된게 아니라 말 스텝이 꼬여서 나온 얘기겠죠.
흥민승우 16-12-17 09:35
   
문죄인이 대통령되면 더 망함
오대영 16-12-17 09:50
   
2렙 3렙 알바분들 힘드시죠. 아침인데 박카스 한잔들 하세요. 손가락에 동상걸려요 요즘 추위에 알바비 받아서

건강 잃으면 기냥 적자나잖아요.

위에 두분 그런의미에서 박카스 원추~~~~
     
몬난이 16-12-17 09:58
   
걱정 감사합니다. 22렙 장기알바에게 들을 소리는 아니지만요.
          
오대영 16-12-17 10:14
   
풋 ㅋㅋㅋㅋ

댓글로만 끼적거리지 마시고 그럼 할말이 있으면 정게나 잇게에 제데로 된 글을 적으세요.

댓글로 끼적거리고 제데로 말도 못하는 분들 보면, 꼭 중고등시절에 반장으로 반 운영할때

머한다고 하면 거기 뒤에서 작은 소리로 웅얼거리던 소심한 애들이 생각나서 그래요.

그럼 오늘도 발기차게 하루 화이팅!!
               
몬난이 16-12-17 10:20
   
죄송합니다. 님이 여기 소심하게 끼적거린 글이 댓글이 아니라 제대로된 글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댓글은 제대로된 글이 아니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제대로된 글을 여기 한번은 쓴 적이 있군요. 저나 님이나.
                    
오대영 16-12-17 10:50
   
아 가생이 뉴비라 여기 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는구료~

그럼 알려드리리다. 잇게는 주요 언론의 기사나 토론주제에 대해서 라이트한 반응과 의견을
공유합니다.

정게는 좀더 심화된 분석적인 정치적인 스탠스에 관한 의견을 남기구요.

전 정게에서 놀구 있습니다. 옆동네 구경왔다가 리플하나 달았는데 그걸로 빈정거리신다면야 머 할말이 없지만,

그렇다고 제가 님과 같은 부류는 아니지요~

그럼 정게 와서 제데로 발제글을 남겨보시라는 취지였습니다 ㅇㅋ?

머 물론 정게의 특성상 적당히 하다가는 경우란 없습니다.
                         
몬난이 16-12-17 10:57
   
올드뉴비죠. 가생이 생겼을때부터 들렸으니. 라이트한 게시판에 라이트한 의견이 문제 있나요? 댓글에다 할말있으면 정게 가라는 사람은 어떤 민주주의를 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파시스트멘탈리티에 엘리티즘 섞은 느낌인가요? 정게 선민의식이랄까. 빈정거린건 제가 시작한게 아니라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별명없음 16-12-17 10:33
   
헌법 1조 2항 얘기인데
이해도 못하는 알밥들이 주말에도 열심히군요...
     
몬난이 16-12-17 10:40
   
알밥에게 깨우쳐주세요. 국민의 헌법의식이 바로 헌법이라면 헌법 1조 2항은 뭐죠? 111조는요? 먹는건가요?
헌법을 제정한 국민은 헌법에 구애됨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장식적 헌법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오대영 16-12-17 10:56
   
누가 보면 무슨 로베스피에르가 부활해 올 단두대 정치, 일반의지 정치하자! 라고 문재인과
동일시하는 소리로 읽히겟수다.

문재인이 자코벵의 지도자가 되면 또다른 샤를로트 코르데가 나타날텐데 그쯤에나 어울리는 문제의식인것 같구료~

문재인은 그제 회견에서 분명 자신의 스탠스를 말하고 있는데 이리 곡해를 열심하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참 문재인은 다양한 의미로 인복이 많구료~

장식적 헌법 운운하시는데 이미 헌법을 장식품 취급한 닭대가리는 안보면서 그걸 처벌하려는 사람은 왜케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ㅎ

달을 보라는데 가르키는 손꾸락을 보구 있구나~~~ 아 그래서 손가락혁명이지..
               
몬난이 16-12-17 10:59
   
싫어하면서 닮아가는게 자랑은 아니죠.
제가 처음 단 댓글 보시면 말이 꼬였을거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죠. 님 같은 분들이야 그것도 다굴치기 좋은 꺼리로 보일뿐.
                    
오대영 16-12-17 11:24
   
바로 이 댓글 3칸 위에 님이 남긴 글중

헌법 1조 2항 111조는요? 먹는건가요?
헌법을 제정한 국민은 헌법에 구애됨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장식적 헌법의 시대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이말은 명백하게 니얼퍼거슨 식의 설명을 빌려, 사회 운영의 원칙에 있어서 일반의지가 우선이냐? 법률이라는 원칙이 우선이냐? 이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나온 표현일겁니다.

 이걸 알고 있으니, 제가 다시 지적하는 겁니다,

문재인의 발언중에 일부 님이 지적하는 부분말입니다. 물론 문제가 있어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정도를 가지고 문재인이 법치보다 여론을 중시한다. 이렇게 해석될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밀하게 말해서 법치는 시민의 합의가 없이는 의미가 없으니 문재인의 의견도 아주 틀린것도 아님니다.

고로 님이 제기하는 문재인에 대한 의구심은. 조선일보식의 침소봉대식 인신공격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한 부분.

이미 헌법을 조롱 아니 유린하다시피한 박근혜씨와 그 일당은 소위 '법치' 운운하면서 법망을 빠져나갈 요행만 부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문재인이 헌법적 가치의 기저에 놓인 국민적 합의를 법률관들이 무시해선 안된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님은 그리 말 몇마디를 가지고 따지시니, 당연하게 님의 의도가 매우매우 의심스럽지 않겟습니까?

만일 님이 님 말데로 단순히 실수한 것이였다면, 전혀 반응이 달랐을 겁니다.

되려 물려주니 올타꾸나.. 이놈들을 문빠. 친노 프레임에 집어넣어야지 하고 달려드는 전형적인 정치브로커 알바들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민감할때는 의심스러운 행동은 조심하는게 수순인데, 님은 의심스러운 짓을 하고
나에게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이 문제다. 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머 짜피 돈의 관계로 일하는 분이면 이런 지적도 의미가 없겟지만,
다른 분들 참고하라고 적는 것이니 자신없으면 댓글 안달아도 됨니다.
                         
몬난이 16-12-17 11:33
   
케인스 이론의 토대가 케인스의 동성애였다고 주장하는 사람 얘기를 왜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물론 문제가 있어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애초에 그 말씀 써논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날 긁은거고요.

그래놓고 이제 ""민감할때는 의심스러운 행동은 조심하는게 수순인데, 님은 의심스러운 짓을 하고 나에게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이 문제다. 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님은 할수있는 말이지만 남은 할수없는 말이란거죠. 이 엄중한 시국에...
                         
오대영 16-12-17 12:14
   
얼마전 크루즈먼이 앞뒤가 안맞는 말을 햇다가 학계에서 까였지요.

그렇다고 크루즈먼의 업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님니다.

퍼거슨도 마찮가지로 비록 생각의 일부가 잘못되었다하나. 근본적으로 헛소릴하는 사람인것은 아니구요.

이것은 님의 경우에도 마찮가지로 님이 이번에 의혹을 샀다고 해도 그것이 님에 대한 모든 평가인것으로 매도하는 것은 부당하지 않느냐? 그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우에서 처럼 그 의혹을 근본적으로 불식시키려면 우선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그러니 자신의 생각을 보여주는 명확한 글이나 주장을 인정받는게 순서입니다.

 그 부분에서 필요조건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마타도어 타령을 하면 누가 인정해 주겟습니까? 그건 말장난이죠.
                         
몬난이 16-12-17 12:28
   
댓글들 보시면서 다 그런 검증을 하세요? 아니죠? 님과 다른 의견에만 그런 검증을 하라고 요구하는거죠? 왜냐하면 님편에는 알바가 없을테니까요 ㅋ
자 그럼 댓글을 쓰려면 어떤 발제글을 써야 할까요? 아무 발제글이나 올리면 되나요? 사실 저도 쓴 글은 있죠. 그걸로 안되나요? 결국 님이 판단하는거죠?
필요조건 타령에 앞서 그 순환논리부터 정리하심이 어떨까요? 차제에 입증책임분배의 원칙도요.
사실 저는 님의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글""을 달리 힘들여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충분했거든요.
                         
오대영 16-12-17 12:49
   
몇번 님과 이야기 하면서 느낀건데.

말꼬리 잡아서 되지도 않는 이상한 논리 만드는 전형적인 키보드 워리어식의 글쓰기인데.
그냥 말이 잘 읽히지가 않네요.

말을 거창하고 유식한 말을 어렵게 써야 잘 하는 것이 아님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명쾌하게 적어야 잘하는 거지.

전 다른 의견이 나올경우 그 사람 아이디로 검색한번 해봄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는 심사과정을 나름거치죠. 님의 경우엔 별다른 글이 없네요?

이전에 GDP 관련 글 하나 빼고.

어떻해서든지 글쓰기로 이겨보려는 것이 꼬래 좀 자신의 학식적 배경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는 스타일이신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유치하네요.

그리고 님도 저를 평가하듯이 저도 님을 평가합니다. 지금 이순간 사실 거의 모든 순간에서 그러니 님이 평가한다는 건가요? 그럼요 당연히 제가 평가하죠 그럼 누가 평가해요.

자연스럽게 다들 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 이건가요? 아.. 니가 감히 날 평가해? 아항..

그런 심리일지도 모르겟군요. 하지만 네. 전 님을 그렇게 평가합니다.

그리고 순환논리라고 하셧는데, 전 명확하게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근거를 요구했고 그런 부분이 있어야 다른 부분도 넘어간다고 요구사항을 적고 있습니다. 어딜봐서 순환논리라는거죠? 머 사람마다 평가기준은 다르겟지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평가하는 그래서 종종 그 사람이 그 사람답지 않은 짓을 할때에도 실드 쳐줄때 종종 사용하는,

그럴사람이 아닌데.. 하는 말에서 필요한 바로 그 조건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어렵습니까?

지적하신데로 전 알바가 필요없습니다.
제 주장을 적는데 무슨 거창하게 알바따위를 필요로 합니까? 그냥 적으면 그만이지
그러니 말장난은 고만하시고 제데로 된 자기 주장을 적으세요.

저 한사람에게 포커스를 맞추지 마시고 제데로 된 글로 평가받으세요.
전 그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 자꾸 말장난으로 꼬투리잡기..

그렇게 말싸움 이긴것처럼 맨마지막 댓글 남긴다고 해서 누구도 인정안해줍니다.
물론 저포함. 그러니 헛짓거리 고만하고 억울하면 능력으로 평가받으세요.
                         
몬난이 16-12-17 12:59
   
""말을 거창하고 유식한 말을 어렵게 써야 잘 하는 것이 아님니다"" 잘난척하지 말라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만, 프랑스혁명기의 인명 나열에 퍼거슨에 크루그먼까지 별 무관한 말씀은 뭐였나요? ""학식적 배경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는 스타일"" 말씀 돌려드립니다.
""어떻해서든지 글쓰기로 이겨보려는 것이 꼴에 좀 자신의 학식적 배경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는 스타일이신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유치하네요."" 이것도요 ㅋ
""전형적인 키보드 워리어식의 글쓰기"" 이것도요 ㅋㅋ

결국 님이 알바라고 하는데 뭔 말이 그렇게 많냐 이거잖아요? 글을 쓰건말건. 정말 바닥이 보이는군요. ""제 주장을 적는데 무슨 거창하게 알바따위를 필요로 합니까? 그냥 적으면 그만이지"" 제말이요.

""말싸움 이긴것처럼 맨마지막 댓글 남긴다고 해서 누구도 인정안해줍니다"" 누구도 님 이전에 그런 얘기 안했습니다. 의식하셨나봐요. 안그러셔도 됩니다.

그나저나 ㅋ 그래서 제가 알바인가요?
                         
오대영 16-12-17 13:09
   
"무관"이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맞지않는 근거를 자신의 논리를 펴기 위해 임의적으로 편용하려고 할때 쓰는 말입니다.

제가 적은 글에서 몇가지 역사적인 사례와 명사들의 논리를 빌려쓴것은 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배경지식에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에 서로간의 이해를 원만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말하는 주제에 대해서 벗어난 논거가 아님니다. 그리고 왠만한 대학 졸업생이면 다 알아먹을 내용과 인명을 들었으니 무슨 거창한 현학성을 과시하는 의도도 아님니다. 이 정도도 못알아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부분적으론 네, 전 님을 거의 알바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런 부분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는 방법까지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논리없는 말로 싸움을 이어가는 님의 행동을 보면, 정상적인 사고로 판단하는 분이 아니라는 확신이 강해지기 때문이죠.

 자꾸 감정적으로 "나좀 그렇게 보지 말아줘." 라는 식의 글을 남기시는데,
그렇게 안보이게 "행동"하라고 명확하게 전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님 말데로 님이 그런 알바가 아니라고 하면 특정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주관과 지식을 제시하는 장문의 글 한편 정도는 남길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님니까?

그런 자신감도 없이 지금 저랑 말다툼으로 인정받으려고 하는것은 아니시길 바람니다.
추후 님과의 유치한 말장난은 더 답글달지 않겟습니다.
                         
몬난이 16-12-17 13:20
   
그래요. ""님이 날더러 그렇게 안보이게 "행동"하라고 명확하게 전 요구사항을 제시"" 답이 없네요. 잡게에 쓴건 보셨어요? 그 명확한 요구사항은 글이 명확히 몇갠가요? ""의혹을 불식시키는 방법까지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이트 운영하세요? ㅋ 참

편용은 또 무슨 말인가요? 치우쳐 쓴다는 뜻? ""왠만한 대학 졸업생이면 다 알아먹을 내용""인가요? 제가 난척한다 어렵게 쓴다는 부분은 ""이 정도도 못알아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라는 말 쓰면 끝나는 거였나요? 왜 그렇게 자기와 남에 대해서 기준이 다르죠?
                         
오대영 16-12-17 13:26
   
단 하나라도 제데로 된 "읽을만한" 글이면 가능하죠.

근데 님 잡게에도 글이 없네요.,

운영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인정받는 발제자 정도는 됨니다.

저에게 요구되는 사항을 동일하게 님에게도 요구하겟다. 그 논리인데

그게 부당합니까? 사실 저만의 괴팍한 요구도 아님니다.

무슨 토론을 하던지 당연히 요구되는 기본적인 사항일 뿐이지.

님의 사회적 지위 배경 학벌 이런게 아니라 정확하게 님의 생각 단지

그것을 요구하는 것인데, 그것이 무리한 요구로 읽히시나요?

偏用 편용 : 자신에게 유리하게 곡해해서 사용하다.

ps. 에이 답글 안달려구 했는데 자꾸 놀게 되네..
                         
몬난이 16-12-17 13:30
   
마지막으로 여쭙죠. 외환위기 관련한걸로 여기 쓰신 글에 대해서는 "읽을만한" 글이고 제가 gdp 관련해 쓴글은 그렇지 않은 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대영 16-12-17 13:36
   
그래서 제 표현중에 '아주 못알아먹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라고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특정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른 분야의 전문가인것 처럼 행세하면 안되는 것이 우선 하나의 의혹이고, 또한가지는 소위 자유주의 세계관에 기반한 시장경제 추종자 중에는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경제학 지식을 나열하는 바보들도 아주 많습니다.

 님이 제시한 글들은 학사과정의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일겁니다.

 전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도 안나는 것들이네요.
 그러니 그 부분만을 보고 님이 지식이 있는 사람인지, 혹은 그냥 특정 사항에 대해서만 좀 알고 있는 사람인지, 지식과 성찰이 공존하는 지성인인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증명해서 보여달라. 당연한 요구를 할수 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전 잇게엔 별로 글이 없습니다.
주로 경게나 정게에서 글을 써왔지.
                         
몬난이 16-12-17 13:41
   
경제지식의 나열은 님은 아닌가요? 뭐 좋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는한 그런 책 없습니다. 삼면등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 이후 전개죠. 학부 경제학 책들중 어디서 보셨습니까?

""님이 지식이 있는 사람인지, 혹은 그냥 특정 사항에 대해서만 좀 알고 있는 사람인지, 지식과 성찰이 공존하는 지성인인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경악하겠네요. 지식과 성찰이 공종하는 지식인이 아니면 알바니 뭐니 해도 되는거구요? ㅋㅋㅋ 특이하시네
                         
오대영 16-12-17 13:42
   
아 그리고 님은 이전의 작성글에서 생산 소비 분배의 국민소득 3면 등가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지만, 고길남씨가 제기한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이윤 배분 저하 - 유보금 증가로 인한 단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감소 따라서 생산의 총액이 소비의 총액과 다를수 있다.

이것은 맞는 내용입니다. 님이 잘못된 내용을 적으신겁니다.

그것과 관련해서는 케인즈의 유동성선호부분을 공부하시길 바람니다.
                         
오대영 16-12-17 13:47
   
ㅋㅋㅋㅋ 학부책중에 어떤 것이냐라...

님같으면 20년전에 보던 책 이름 기억할것 같나요?

전 이것저것 잡다하게 두서없이 읽으면서 공부한 스타일이라, 명확하게 어느책에서 나온다.

이렇게 말을 못하겟군요. 기억도 잘 안나고.

여튼 장기기억으로 가면 갈수록 세세한 공식이나 수식은 까먹게 되니까요.
                         
몬난이 16-12-17 13:48
   
소비는 총수요의 구성요소이지 전부가 아닙니다. 당연히 생산과 다릅니다. 그리고 ㅋ 유동성선호를 공부씩이나 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LM 커브로 녹아드는 내용인데요. 뭣보다 그 글은 평균임금수준을 어느 걸로 봐야 하는가의 논의지 경제변동론이 아닙니다.
전혀 이해못하는 글을 훑어보고 읽지못할 글이니 너는 알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게 교과서에서 복붙한걸로 보이나요? ㅋㅋㅋㅋㅋ
                         
오대영 16-12-17 14:04
   
쥐뿔도 모르면서 lm-is 모델은 참 편리하게 사용하죠.

그 모델의 근거가 된 일반이론 책은 거들떠도 안보면서말입니다.

평균임금수준을 책정하는 기준 타령을 하고 있지만, 님이 작성한 글에서는

어떤 상황일때 어떤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 옳다라는 근거가 없이 단순히 배운 공식을

적용 결론을 도출하겟다는 논리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케인즈가 GDP개념을 들면서 이야기 하려던 주제가 총수요의 한축인 소비수요와 투자수요간의 불균형이 디플레이션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만든 개념입니다.

나중에 새뮤엘슨이 그걸 공식으로 만들어 버린 통에, 그 식이 만들어진 원점은 이해하지 못하고 공식만 달달 외우는 멍청이 경제학부생들이 양산되었지만,

여튼 디플레이션 상태에선 소위 3면 등가의 원칙이 단기적으론 맞지 않게 됨니다.

그런 상황의 발생 원인은 제가 경제게시판에 수없이 적어놨으니 심심하면 함 읽어보던지요.

아 그리고 국내의 적정 임금 수준 타령을 하고 있으신데,
국내 임금의 결정 요인은 생산성이라는 단 한마디로 정리하는 그 용맹무쌍한 무지함은 ㅋ

경제학 책에 나온데로 세상이 돌아갈것 같죠?
그래서 학부생들이 바보취급을 받습니다.

몇살이나 되시고 어디서 뭘하는지 모르겟는데, 개인적으론 전 님이 아직 어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서적은 편식하지 마시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읽어보시기 바람니다.
                         
몬난이 16-12-17 14:10
   
평군임금을 책정하는 기준에 관한 글이 아니라 주어진 자료를 놓고 평균임금을 어떻게 구하느냐는 글이죠. 왜 말씀을 드려도 못들은척 자기 얘기만 하죠?
현대거시 앞에서 국부론 일반이론 주워 섬기는 사람치고 학업 세운 사람 없죠. islm 이후도 전혀 모르실거고요. 일반이론을 보셨으면 제가 공감하는 말은 기억하실겁니다.
""권좌의 광인이 허공에서 게시를 들었노라 악을 써댈때 그것은 기실 이미 죽어 땅에 묻힌 자의 학구적 끄적임에 자기만의 광기를 더해 마침내 괴물 하나를 주조해내었음에 다름 아니다.""
삼면등가와 강형 세이의 법칙도 구분못하는 양반이 ㅋㅋㅋ 힉스 한센이 한걸 새뮤얼슨이 했다고  ㅋㅋㅋㅋ
되었고요 알밥논증에서 이 모든게 어떤 근거가 됩니까? 곧 죽어도 사과는 못하겠죠?
                         
오대영 16-12-17 14:17
   
님이 말하는 현대 거시가 대충 감이 오네요.

프리드먼 말하는 것이겟죠. ㅋ

그런데 지금 현실에선 양적완화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망해가는 징조가 보이고 있죠.
트럼프도 당선되고 유럽도 쪼개질것 같고, 각국엔 국수주의가 넘실데고.

현대 거시 경제학이 참 대단한 위용이 있네요. 이미 100년전에 겪었던 그 과거를 다시 되풀이 하는 멍청함 말입니다.

대학의 학부에서 경제 공부하기 전에 역사부터 공부하세요.

아 그리고 한가지만 더.

기왕 케인즈의 말을 인용할거였으면, 그 말이 소위 자유지상주의자들의 맨토인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용어라는 것은 아시죠?

그런데 스미스 쪽과 유사한 프리드먼 쪽에서 글을 적으시면서 케인즈의 의도와 상반되게 그의 언어를 인용한다... 먼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몬난이 16-12-17 14:22
   
아 네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
100년전에는 거시경제학이 없었다는 역사도 아셔야 할텐데 ㅋ
블랑샤나 로머를 보면서 프리드먼의 거시라고 생각한다니 참 대단하네요. 아니 보실 능력은 되시나요? QE가 프리드먼식 정책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안되겠군요.
됐고요 그게 알밥이라는 것과 뭔 상관이냐고요 ㅋㅋ

그리고 인용한 케인스의 말은 스미스류가 아니라 마르크스 류에 대한 거였는데요. 아마 인용문 뒷부분 sooner or later 다음은 안 읽으셨나 봐요. 뭐 읽지도 않은 고전을 읽은척 남들 나무라는건 다들 그러니 괜찮아요. 큰웃음 주셨네요. 국부론에서 동인도회사에 대한 비판도 안읽고 스미스를 자유지상주의자라고 말한것도 뭐 눈감아 드리죠. 그런데 제가 자유지상주의자인 근거는요? 아 님의 뇌피셜?
                         
오대영 16-12-17 14:24
   
그리고 한센이 비록 수학자로서 케인즈의 말을 수식화 시킨것은 맞지만 그걸 학문적인 가치로 인정받게 한것은 세뮤엘슨의 공입니다. 말은 분명하게 하자구요.
                         
오대영 16-12-17 14:27
   
자유 지상주의자가 알바와 무슨 상관이냐구? ㅋㅋㅋㅋ

한국의 자유 지상주의자 = 신자유주의 추종자 = 새누리 = 일베 = 알바 댓글충

flight of thought 는 아니다만 자유연상이 그리 쉽게 되니. 경험론적으로 그런 사례가 많아서.

당연히 너의 사상이 의심스럽지 않겟니? ㅋ
                         
몬난이 16-12-17 1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러시는거지?
그래서 뭔 상관이냐고요? 사상검증하세요? 빨갱이 색출하듯? 그래서 알바라고 부르신거예요? 바닥이 보이네요 정말.
                         
오대영 16-12-17 14:28
   
어 프리드먼식 사고에서 나온게 QE야. 몰랐어?

그래서 통화주의야.
                         
오대영 16-12-17 14:32
   
아따 길다.. 글 찾아서 리플 달기도 빡세네..

쳐 웃으니 좋냐? 여태 니가 한말 조목조목 다 까발렸는데 아직도 쳐웃네 막 헛웃음이 나오고 그러니? ㅋㅋㅋㅋ 재밋지?

그리고 위에 적은 "3면 등가중 다른 부분이 있는것과 세이의 법칙의 차이다.." 이 무슨 개 헛소리냐? 제데로 풀어서 설명을 해보던가 ㅋ 하긴 쳐웃을 줄만 알고 어디서 자료 퍼다 나를줄만 알지. 언제쩍 세이이 법칙을 들메기는 거냐 지금.
                         
몬난이 16-12-17 14:32
   
지금 연방자금금리가 통화량이나 비차입지준으로 결정되니? 아니면 지준부리나 역레포금리로 결정되니? 뭐가 프리드먼이야? 시차니 뭐니해서 재량정책에 척세우고 준칙 앞세우던 노친네를 무슨. 자료를 퍼날러? ㅋㅋㅋㅋㅋㅋ

3면등가는 경제변동과 관계없는 국민계정의 회계상 항등식이야. 즉 디플레이션이고 뭐고 항상 ex-post로 성립. 세이의 법칙은 완전고용산출량 이하로 경제가 떨어지지 않는다는거. 니가 공격한건 세이의 법칙(강형)이고 삼면등가가 아니야.

되었고 알밥 씨부린거나 사과해.
느껴지냐? 내가 아니라 니가 알바야. 자발적 알바. 뼛속까지 알바. 댓글에 정치깡패짓하면서 민주주의 외치는 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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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소할 정도면 얼마나 생소한 개념이겟냐?"" 뿜었다.
나더러 쥐뿔도 모른다고 했지? 니가 할 소리냐? ㅋ
26개 댓글 제한 걸려서 여기다가 더 못단다.
이해도 못하는 내 전 글 갖고 애먼 소리 그만하고
여기서 니가 나한테 한 짓에 대해 아래에 사과나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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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가 100으로 나왔어. 지출이 소비50,투자30,재정15,경상수지5임. 이 둘이 다를수있어? 디플레이션이면 달라지니? 투자가 30이다가 대체투자까지 다 날라갔다고 쳐. 그러면 달라지냐? gdp 70에 총지출 70. 실제 gdp보다 총지출이 낮아져? 보통 잠재 gdp보다 낮아진다고 하지 않니? ㅋ 회계적 항등식이 무슨 소리인줄도 모르면서 머리에서 온갖 잡설은 다 끄집어내고 있네. 솔직히 지금까지 살면서 islm을 lmis라고 부르는 사람 니가 처음이다 ㅋㅋㅋㅋㅋ

세이의 법칙의 강 약형 구분은 현대거시경제학: 기원 전개 그리고 현재(B. Snowdon, H.R. Vane) p45. 교과서 아님. 베드타임스토리 수준. 그러나 너는 각잡고 읽어도 반의 반도 못읽을 책. 디플레이션이니 하는 니 얘기는 세이의 법칙에 대한거라고. 3면등가가 아니라. 주소 좀 찾으라고 말을 해줘도 못알아듣고 요즘 세상에 세이의 법칙이냐고 방방 뛰면 뭘 어쩌라고 ㅋㅋ 효율적시장가설에 강형 준강형 약형 있는거 몰라? 강형 약형 처음 들어봐? 그럼 현시선호도 모르겠네? 아는게 뭐냐?

내가 거기다 생산성에 따라 임금이 결정된다고 썼니? 아니면 임금은 생산성과 비교해봐야 된다고 했니? 실증과 규범도 구분을 못해요.

됐고 알바타령한거나 사과해. 알바 아님 됐지 ""자신이 한 행동의 사회적 의미는 편리하게 벗어던지면서"" 뭘 사과까지 하냐고? ㅋㅋㅋㅋ 니가 한 행동의  사회적 의미는 뭐냐? 편가르고 다굴치기? 아님 말고? 그게 ""지식과 성찰이 공존하는 지성인""이야? 뭐 니 지식은 끝장났지만 그래도 성찰 정도는 보여줄수 있잖아? 사과해. 그게 싫으면 니가 ""지식과 성찰이 공존하는 지성인""이 아니라 얄팍한 잡지식의 인터넷 정치깡패인걸 인정하는거임.
                         
오대영 16-12-17 14:49
   
머래 이 헛소리는 ㅋㅋㅋ

니 같음 알바가 장문의 글을 특정 게시판에 수십개 남기면서 사람들이랑 토론하는 걸

반년넘게 즐기면서 살겟니?

그리고 니가 이 발제글의 초반에 문재인에 대한 삐딱한 글을 쓸때엔 너의 학식이나 배경지식따위와는 상관없는 정치적인 성향이 드러나 았는데, 그럼 하버드 나와서 새누리당 딸랑이 하고 있는 이준석 같은 놈이랑 차이가 뭐냐?

그러니 니가 알바던 꼴통 보수던 상관없이 내 관점에선 "아 그쪽이구나." 하는 거지.

자신이 한 행동의 사회적 의미는 편리하게 벗어던지면서 사과하라구? ㅋㅋㅋ

먼 ㅋㅋ 니가 아니면 아닌거지 굳이 나의 사과가 필요하니? 그리고

난 아직도 니가 그런 사과를 받을 가치가 있는 인간이지 모르겟거든.


그리고 항등식이라는 전재는 그것이 단순 회계상의 용어라 할지라도 현실과 다르다면 충분히 비판하거나 공격할 소지가 있는 전재라고 본다. 삼면 등가라는 원칙에서 비록 그것이 장단기를 구분한다고는 하나 공식이 내포하는 의미처럼 소비=생산이 되지 않는데 그것을 개념적인 회계적인 용어니 상관없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관계와는 따로노는 발상이지. 강형 세이의 법칙? 강형? 어디서 그런 용어가 나오니? 정확하게 말해주기 바란다.

내가 생소할 정도면 얼마나 생소한 개념이겟냐.
                         
오대영 16-12-17 14:55
   
글고 처음에 지적한 부분., 전체 생산비중 소비로 연결되는 액수가 장단기적으로 일치하지 못할수 있다는 중요한 개념을 너의 발제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고길남씨의 의견이 너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다.

그것에 대한 설명을 머 누굴 끌여다 하건 수식으로 증명하던, 일반적인 의미의 디플레이션 혹은 투자 부진의 원인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수 있는 사항이니까.

뭐 생산성만으로 임금 수준을 결정해?

정작 중요한 본인 논지의 오류를 지적하니 그것은 다 회피하면서 말장난만 이어가네.
로니aa 16-12-17 11:06
   
ㅄ들이랑 상대를 하지마세요

가생이 활동한지 오래됐는데 쪼랩인 이유는 여태껐 댓글이나 글을 안썼거나

어그로 한창끌다가 지마크 먹고 쫒겨난겁니다.

여태껏 활동안한사람이 갑자기 댓글을 민감한 사항부터 써 댈리는 없으니

보나마나 지마크 먹고 쫒겨났던 쓰레기들이겠죠.

궂이 쓰레기랑 말 섞어서 자신을 더럽히지 마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어차피 제성깔 못이겨서 또 지마크 먹을 소리하고 다닐껍니다. 이때까지 모든 알바들이 그러했듯이

그때 빠르게 신고히시면 댐
     
몬난이 16-12-17 11:15
   
해외댓글 눈팅해왔고 가입은 6개월 쯤. 지마크 먹은적 없고. 그게 ㅄ 쓰레기 알바라는 말이나 들을 일은 아닐텐데요. 그런말 대뜸 쏟아대는 사람들이 사실은 지마크 먹어야 된다고 생각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