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우리 반 기문 선생은 열심히 우려를 외치시겠네...
우리고.. 우려서.......우려.. 우려..
"제기랄......낼 모레면.. 은퇴하고 연금받아 먹으며......... 새 인생 살 건데...... 어떤 시키가 총질 한거야.. 이거.. 심히 우려스럽네. "
전투기가 격추당해도 군사적으로 보복을 못했는데 대사가 암살됐다고 군사보복을 한다구요?
가능성 0%입니다 더구나 지금 러시아가 시리아에 퍼붓고 있는 전비도 러시아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돼는 실정입니다. 아직 시리아도 해결못하고 있는데 터키를 군사적으로 건드릴
가능성은 더더욱 없죠 나토의 대응을 감수하면서까지 러시아가 군사적 보복을 단행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습니다.
1.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영해상공 넘어간간데요.
2.IS는 계파가 많아요. 친 터키계, 친 이란계, 친 이라크계, 심지어 친 미계(미국은. 친미계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에시라고 하죠) 등 등 내부적으로 무척 복잡하죠. 러시아는 이전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며 IS내에 있는 친 터키계열을 폭격한거죠.
3. 당시 러시아는 군사보복 대신 터키가 IS에 자금지원(친 터키계)을 한다는 정보를 터트려서 미국을 빡치게 만들었죠.
1차대전은
슬라브족의 국가인 세르비아의 한 청년이
게르만족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의 통치하에 있던 보스니아에서
이 곳을 방문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황제를 암살한 사건입니다
이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했고
같은 게르만인 독일과
세르비아와 앙숙인 오스만 제국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편에 서고
독일을 견제하던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슬라비안의 맹주 러시아가
한편을 먹고 붙은게 1차 대전이죠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오스만
미국 일본 이탈리아
즉
1차 대전은
범게르만주의대 범슬라브주릐 +선발 제국주의대 후발제국주의의 대결 양상
+러시아대 오스만의 오랜 대결구도 입니다
터키.....
터키가 대표적인 친미 이슬람 국가인 이유가 있죠
러시아와 오랜 앙숙입니다
러시아와 터키의 관계를 보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사건
터키의 아르메니아(슬라브족) 대학살
반대로 러시아의 남진청책에 따라 터키는 많은 영토를 러시아에게 내줘야 했습니다
미국의 오랜 우방 터키가 러시아에 의해 침공당한다면 나토와 미국이 가만있지 않겠죠
러시아가 터키에 전면적인 침공을 하면 세계대전이 발발할겁니다
근데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못합니다
힘이 균형을 이루던 5-80년대조차 미국과 쏘련은 대리전을 해왔었습니다
지금은 냉전시대에 바르샤바조약기구에 속해있던 소련 위성국가들 다수가 오히려 나토에 가입했죠
러시아는 전면적인 보복대신에 중국과 혐력을 강화하는한편
적대세력인 IS에 오히려 뒷돈을 줘서 대터키 테러를 지원할 수도 있겠죠
전면전이란 전쟁에서는 우발적인게 없죠.
위에 1차세계대전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단순하게 세르비아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를 빵야해서 일어난 전쟁이 1차세계대전이 아니죠.
쌈할 준비는 되어 있고 쌈은 해야 되는데 그 명분을 열심히 구하던 중 명분이 된것 뿐이죠.
저 사건이 없었어도 일어날 전쟁이 1차 세계대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