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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0 20:04
난민 천 명을 받았다고 치고
 글쓴이 : Ventifacts
조회 : 715  

천 명을 받았는데, 그래도 같은 문화권 사람들끼리 있어야 되지 않겠냐면서
천 명을 여러분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단지 조성해서 지내라고 하면 찬성 하실 분 계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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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권 16-12-20 20:06
   
그게 바로 유럽이지요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의 아지트가 되는거구여
정상인 16-12-20 20:06
   
한명도 없을듯
자기가 모를 누군가는 당해도 된다 생각하는건지 참

그리고 그 지역은 이제 난민끼리 똘똘 뭉쳐서 범죄집단화되겠죠
구그그 16-12-20 20:07
   
옆집으로 이사 온다구요? 그럼 당연히 없겠죠
집안 살만한 애들이 배불러서 생각없이 하는 소리들 입니다
겨리 16-12-20 20:08
   
경기도 어느 도시는 중국인 100만명이 모여살게 아파트 만들어준다던데요. 난민 천명쯤이야..
     
정상인 16-12-20 20:10
   
대단하시네 옆 단지에 난민촌이 생긴다는데 ‥
승락하시다니
          
겨리 16-12-20 20:11
   
지금도 제가 사는 동네에 아랍인들과 중국인들이 점점 많아 지고있네요. 천명정도 되는진 모르겠어요. 아직까진 문제 없네요.
               
정상인 16-12-20 20:13
   
점점 많아지는것과 그 지역이 난민촌이 되는건 전혀 다른거 같은데요
뭐 여튼 그정도라손 치더라도
그정도면 희생정신 ㅇㅈ
                    
겨리 16-12-20 20:30
   
제가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당시 코소보난민이 지역으로 와서 학교에 수십명의 알바니아계학생들이 온적도 있었네요. 그때 당시도 그들이 그렇게 문제를 일으킨 기억은 없습니다.
                         
정상인 16-12-20 20:32
   
그런데 유럽에선 왜 가는곳마다 문제가 생기나요? 개인적 경험으로 일반화하긴 무리가 있는거 같은데요?
                         
겨리 16-12-20 20:38
   
제 기억이라고 말했고 난민 전체가 문제없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당연히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죠. 문화차이라는것도 있고 타인종끼리 갑자기 섞어놓으면 이질감때문에라도 갈등이 생기죠. 다만 그걸 받아들이느냐 아님 노골적으로 싫은티를 내느냐에 따라 갈등으로 인한 문제발생확률이 달라지겠죠. 난민정책은 우리가 해라마라 한다고 정부가 안할수없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물론 반대의 목소리가 큰것도 당연한거고 그렇게 해야하는것도 당연합니다. 다만 인종차별적으로 접근하는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 부류는 나쁘다" 이런식은 오히려 역효과만 가져오죠.
                         
몸빼 16-12-20 20:55
   
미국은 공권력이 중무장한 나라니까 난민 문제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다문화 다민족을 근간으로 한 나라라서 신규 정착민을 제도적으로 다루는데 어마어마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반면 유럽 보세요, 헬게이트 열렸잖아요.
                         
얼렁뚱땅 16-12-20 21:17
   
안받거나 받더라도 최소한으로 받는쪽이 문제발생 확율이 낮죠
블랙캣 16-12-20 20:08
   
그 생활을 지금10년째 하고 있는데, 흠...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한테는 백날 이야기해봐야 소귀에 경읽기라서.
제일 좋은건 다들 경험해보시고(1년이상) 판단을 해주세요.
아무튼 내년에는 이사갈 예정입니다.
모닥불 16-12-20 20:24
   
예전 대학가 근처에 살고 있을때, 어느순간인가부터 중국인이 눈에 띄게 많아지더라구요
유학생들이겠죠..
그때 정말 깜짝 놀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중국인이(덩치도 크지 않았습니다).....이단봉인가??.,그 예전 이소룡이 영화에서 쓰던 무기요.. 그거 휘두르면서 중국어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가더군요.. 골목길이었고,. 좀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단봉으로 빌라벽 쾅쾅 치면서 소리지르면서 가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그냥 퍽퍽 치는게 아니라.. 정말 온힘을 기울여 치는.. 맞으면 사망할 정도의 세기로;; 치더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거 그냥 휘두르는것도 쉽지 않을텐데..아마도 수년간 연습하지 않았을까 했습니다)
전...무서워서 좀 기다리다가 나중에 지나갔습니다.;
그 사람문제라고 여기긴 하지만..그래도 그때 이후로 좀 꺼려지는건 분명히 있는거같습니다.
오뎅거래 16-12-20 21:23
   
말이 안통하니 조심스러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말이 통하면 조선족처럼 점차 과감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