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기관 보고 첫날이었던 2014년 6월 30일, 다른 의원들의 질의 시간에 조는 불성실함과 성의 없는 작태를 보였다. 이후 모습이 포착돼 비판이 일자 변명 또한 가관인데 "별것도 아니다, 여기 들어와 보라, 다 졸고 있다, 생리 현상 가지고 그러는 건 좀 그렇지 않나"라고 도리어 자신이 분노하는 추태를 보였다.##
또 지지부진한 세월호 국정조사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는 유가족에게 "내가 당신에게 말했나"라고 도리어 쏘아붙이기도 했다. 실제 세월호 국정조사는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의견이 있을 만큼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이완영 국회의원은 이에 대한 적절한 해명을 통한 부인을 해도 모자랄 판에 감정적인 대응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