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안철수, 비박과 연대한다면 보수 선언하는 것"
심상정 대표, "현 정국은"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대선 관련 기조나 현 정국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scoop@yna.co.kr 심 대표는 "'간철수'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은 안철수 씨의 정체성이 또렷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됐다"며 "안철수 씨와 비박 간 이념적 거리가 그다지 멀어 보이지도 않는다"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그동안의 중도 어쩌고 하는 회색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자기 노선을 분명히 하고 회색정치의 공간을 줄인다는 점에서 안철수 씨와 비박과 연대는
한국정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9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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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야권 입장에서 보면 비박들 탈당하고 궁물당과의 관계가 신경쓰이는게 사실인데 간철수 알아서 기라고 직구 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