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 유도 작전이죠 뭐~

세계일보 기사가 나오게된 FP 기사 원문
http://foreignpolicy.com/2016/12/27/the-pivot-to-asia-obama-trump/

영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구글 번역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읽어보시고 과연 저런 내용인지 확인해보시길

만약 아니라면 이제부터 세계일보는 찌라시급 매국언론이니 거르시면 되겠습니다.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u=http%3A//foreignpolicy.com/2016/12/27/the-pivot-to-asia-obama-trump/&hl=en&langpair=en|ko&tbb=1&ie=utf-8

좀 간략히 정리해드리면 트럼프의 정책에 의해 차기 대권주자들이 미군 철수를 정말로 바라게 되면 미국의 태평양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
이걸 이유로 트럼프의 정책을 까고 있는 내용입니다.

저 원문에서 단 한줄... 트럼프를 까기 위해 예로든 내용이 세계일보에서는
기정사실인것 처럼 호도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 매번 하던말 있죠. 김대중,노무현이 대통령 되면, 빨갱이 세상된다. 북한한테 먹힌다..젠장..
아직도 그런 선동이 통할꺼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꽤 되네요.
이번에는 주한미군 철수로..ㅋㅋ

철수 할수도 있죠.

진보쪽에서 줄기차게 철수외치는 사람들은 그냥 미국 겁만주자고 그러는거임? ㅋㅋ

극진보만 철수를 외치죠...그 극진보가 이제 국내에 있습니까?..민주당이 철수를 외칩니까?..

우리나라 핵무장을 주장하는 극보수들 있죠?..

핵무장을 위한 선제조건이 미군 철수인건 알고 하는 소립니까?

미군 철수할수도 있죠.

보수쪽에서도 보수의 목적을 위해서 철수 외칠수도 있는거고

실제로 철수할수도 있다는겁니다.

미군 철수가 절대 일어날수없는 일은 아니라는 말씀

ㅋㅋㅋㅋ 뉘앙스가 살짝 바뀌었네요?

그렇죠. 세상에 '절대'가 어딨습니까. 당연히 어떤 가능성이든 있는 거죠.
그렇게 따지면 핵무장을 외치는 꼴보수들의 주장대로 주한미군 철수 후 핵무장 가능성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님은 그런 가능성은 무시하고, 오로지 야권 집권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만 언급하잖아요. 이건 이율배반적 아닙니까?

님이 꼴보수의 주한미군 철수와 핵무장을 거의 가능성 없는 일로 치부하는 정도라면, 야권 집권 때문에 주한미군이 철수할 가능성도 거의 가능성 없다는 겁니다.

이해 되시나요?

백인백색인데... 그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없다면 더 놀랍지 않겠어요?
우리가 무슨 북조선 독재체제도 아니고 참 어이없는 양반이네.

작전권 회수를 미군철수로 착각하는거 아님?

전작권 같은 경우도 왜 미군이 전작권을 가져가게됬는지를 보면 소위 입보수라는 놈들은 입닥치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촛불의 단계는 박근혜, 최순실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할일은 친박이든 비박이든 공범 아니면 부역자들 청산입니다. 물론 민주당의 한두명도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구요..어차피 그나물에 그밥이니..

자 그게 다 해결되고 나서 대선이 있겠지요. 그 다음에 선거도 하겠지요. 그리고 대통령이 누군가 되것지요. 근데 갑자기 미군이 철수한다. 그건 다른 사건이 생겨야 할듯한데요. 걍 미국이 야 싸드 뺀단다 철수하자 이렇게 말할것 같은가요? 뭐 빼던지 그건 그때가서 걱정해야하는것이고 철수하는데 하루만에 나가는것도 아니고..일단 부역자 및 공법 부터 없에 버립시다.

사드반대한다고 반미라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ㅎㅎ

사드반대가 반미적성향에 기반에서 말하는건 맞는 말이에요.

미국이 철수하면요 우리에게는 러시아.중국카드가 있습니다 절대 미국은 한국포기못하죠

종북프레임 작전이 시작됐다봐!!
자칭보수집단 애들이 도저히 가망이 없으니 막 던져보는거지 뭐!!
미군철수 과연 정권바뀐다고 가능할까?? 사드배치 문제가지고도 이렇게 날린데 미군철수 주장을 과연 어떤 정신나간 대통령이 추진할수 있을까 ?? 혹시 몰라 박근혜라면 가능할지도 !! 아몰랑~~ ㅋㅋㅋ

아 그냥 파란지붕 닭부터 처리 합시다~ 커다란똥덩어리 처리 하고 화징실 청소을

미국입장에서 봅시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미국입장에서는 북한이 핵을 만들던 뭘하던 상관도 없습니다. 오직 관심은 중국을 막는것 뿐입니다. 중국이 남중국해를 교두보로 태평양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것  중국이 미국패권에 도전하는것  미국은 오직 그건만 생각합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별가치가 없는 나라입니다.
왜 북조선이란 나라를 친미나라로 만들면 됩니다.
어차피 미국은 중국만 막고 견제하면 되기때문에
북조선은 중국을 1000년의 원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정말 싫어합니다. 지리적으로 같이 붙어있는 나라가 친해질수가 없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고난의 행군때 300만명이 아사할때 중국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조롱만했다고 북조선사람들은 정말 원수놈들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아무튼 지금 북한은 미국에게 지속적으로 친미국가가 되기를 원하고 반중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반미친중 친미반중을 번가라 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이런 나라를 동맹이라고 믿고 싶을까요
한반도에서 북조선은 확실한 반중을 할수있는 나라이지만
대한민국은 확실한 반중을 할수없는 나라입니다. 또한 북조선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육지로 연결되어있고 수도까지 몇천키로뿐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게 확실하다면 미국은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할겁니다. (북조선이 확실한 친미국가가 된다면)

아시아에서  일본,한국,호주,필리핀,인도,미국의 동맹에서 일본,호주,필리핀,베트남,인도,북조선,미국으로 제편성되겠줘
바다에서는 일본,호주,필리핀,미국이 막는다면 육지에서는 중국 남쪽은 베트남이  북쪽은 북조선이 베이징으로 치고 올라갈테니까요 베트남,북조선의 육군만으로도 중국육군를 박살낼겁니다.공군은 미군이 지원하겠줘. 미군육군이 굳이 상륙하지 않아도

한국은 개밥의 도토리이지요
미국이 생각할때 굳이 주한미군을 주둔시킬 이유가 있나요 한반도에 확실한 내편만 있으면 되는데  그 확실한 내편이 북조선이 될수있다는 겁니다.  한국에 미군을 주둔할 이유없음....

상상력이 참 풍부하십니다.
하지만 좀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세상에 '절대' 안되는 것은 없는 것이라 믿기에 편하게 말씀 들었습니다.
별로 공감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상상력요
요즘 왠만한 사람들은 다아는 사실인데  통미봉남모르시나요 이것도 그 일환인데
미국을 너무 믿으시는군요  미국의 역사를 보세요 남미에서 행했던 일들 중동에서
통일도 어쩌면 북조선주도의 통일이 될수있습니다.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역사로 사라지는 것이지요
미국은 오직 미국만 생각합니다.

미국을 믿지 않아요.
세상에 믿을 놈이 어딨습니까. 다 각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지.
더구나 국가 간의 관계라면 더욱 그렇죠.

미국을 믿어서가 아니라, 여러 관점에서 볼 때 님의 말씀이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여겨진다는 겁니다.

정권이 바뀐다고 철수하는게 아니라 바뀐정권이 미국을 어떤식으로 보고 어떻게 외교를 하냐에 따라 한미관계에 큰 프레임이 바뀌니까 그렇지요.

다시 말하면, 미국중심으로 이 세계를 바라보고 외교를 했다면 그걸 중국 중심으로 보고 ..중국의 이익과 공유하며 미국을 멀리하는걸 노골화할떄..사실상..거의 그 단계가 되면, 미군철수가 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미군철수를 무조건 안하는건 아닙니다. 이런 조건과 상황이 되면 미군이 한반도땅에서 나가게 되죠.
그러면 미안하지만..한국은 옛날 조선시대의 외교방식으로 컴백한다고 봐야죠. 국가의 말로도 조선의 말로처럼 될테고요.

미군철수가 그리 간단히 논의될 사항이 아닙니다. 트럼프는 미군철수는 물론 한미FTA도 다시하자고하는 사람입니다. 다시말해 미국에 한국물건 좀 덜팔고 미국물건좀 많이 팔아라는거지요. 미군철수하면 트럼프는 더욱 신나서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하려하겠지요. 그러면 우리는 러시아, 중국하고 친하게 지내면 된다? 라는 논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현재 세계경제는 하나의 경제단위로 묶여가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이 삐그덕대면 우리는 정말 죽을각오도 해야됩니다. 미국말 안듣는 한국을 손보기위해 유럽이나 일본, 러시아에 한국에 눈에 보이지 않는 제재를 가할테니까요. 게다가 한국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일본은 더욱 부채질하겠지요. 주한민군철수는 한국이 중국도 어쩌지못할 강대국이 되면 가능한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