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노무현의 당선 이후 노무현측이 가장 고생했던 것이 바로 지지자의 부족이었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지지자 혹은 지지세력은 투표숫자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기 사람"이라고 할까요? 대통령이 결정하고 방향을 잡아준다고 해도 결국 많은 정책들은 국회에서 이뤄지는데;;; 노무현은 너무 없었죠. 자신이 스스로 국정원의 정보력 등 권력의 큰 무기를 등진 것도 있지만 전 이것이 노무현 정권의 비극의 말로를 그렸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 이재명은 다른 건 다 좋은데 이게 염려됩니다. 또한 대선이라는게 말이 좋아서 대선이지 사실상 정치생명을 거는 것이지요. 문재인은 정말 어렵게 다시 대선후보에 올랐지만 한번 대선에서 진 후보가 다시 올라서기까지 그 과정을 보면;;; 그래서 이번에 표창원 등 나름 많은 인사들을 영입했다고 봅니다.
이재명이 못하다가 아닌 주변에서 힘이 되어줄 정치인세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재명을 위해서라도 이재명은 차기에 나오는게 좀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제일 이상적인 그림은 문재인 대통되고 이재명 한자리 들어가서 둘이 잘 협력해서 쓰레기들 처단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문재인 임기동안 이재명 세력 잘 구축하고 넓혀서 문재인 다음 이재명 당선도 좋다고 봅니다 최소 10년은 친일파 똥누리 쓰레기들 유신정권 하수인들 기타 쓰레기들 정리하는데 필요하다 봅니다
복잡하군요..
근데 일단은 이재명이란 인물자체가 경선에서 패하면 무소속으로 나오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기는 합니다.. 아직 나이도 그럴 나이가 아니고 차기도 생각해야될 인물이라..
일단 어찌됐던 우려만 하는 분은 막아야한다는 생각은 저도 변함없네요
그리고 결국 민주당은 인물들이 많아서 경선이 가장 중요해보이는군요.
이재명 물론 저도 좋다고 봅니다만 이렇게 표가 분산되서 여권에 유리한 경우가 생긴다면 반대입니다.
어차피 대선에 가장 유력한 야권인사가되야 하고 문재인은 대선에 나왔기도 하고 검증도 그만큼 많이했기 때문에 현재는 가장적임자라고 보여지구요
어차피 같은 야권인물끼리 다투기 보다는 문재인이 먼저 하고 다음 대선에 차기 후보자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이게 가장 올바른 정권 교체 수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안철수를 보면 아실꺼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후보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