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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9 19:17
어린시절 대만아이 추억
 글쓴이 : 멍삼이
조회 : 828  

어렸을 때에 동네아이 중 하나였는데,   우리나라가 좀 못살 때 였기때문에 우리 동네에서 제법 잘 살았고,     어딘가 모르게 귀티라고 해야하나.  생김새는 아예 한국인 인상 그대로 였음.  그런데,부모님한테 교육을    철저히 받아서 그런지 화교라는 것을 입밖에 내지 말라고 교육받았나 봅니다.       하지만,아이라서 그런지 중국어를 자랑할려고 뭔지도 모를 중국어를 귀속말로 하면서 자랑했습니다.     그리고,마지막 멘트는 한국어로 "어디가서 나 화교라는 말 하지마."라고 했었죠.  참 재미있는 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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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지 14-02-19 19:18
   
왜 화교인걸 숨기죠?
     
아싫다뭐야 14-02-19 19:20
   
화교는 언제나 박멸해야될 쓰레기 였죠
     
더닭나이트 14-02-19 19:22
   
재일이 일본에서 재일인걸 숨기려는 것과 같은거 겠죠.
cpa10 14-02-19 19:20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부모가 교육시켰겠죠. 아무래도 화교라하면 차별이 있을테니
멍삼이 14-02-19 19:22
   
그 때 당시에는 그게 외교적으로 문제가 있었나 보죠.저 역시 어렸을 때라...
꽃피는봄 14-02-19 19:26
   
화교 견제하지 않았다면  어렵던 시기를거쳐 한국의 정체성이 더 막장이 되지않았을까요?
분명 화교들이 득세하는 나라들을 들여다봐도.. 괞히 억압한건 아닌것같음..
     
상진 14-02-19 20:34
   
화교견제설 소설이예요. 화교들 그정도로 영향력있지 않았어요. 찾아보세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로 너무 우려먹는 듯.
성공할 사람들은 다 성공했어요.
멍삼이 14-02-19 20:57
   
그 당시에도 화교는 상당히 소수였습니다. 다만, 그 대만화교 아이 집이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지냈고,집은 예쁜 기와집에 마당이 있는 제법 사는 집이었죠.(중상층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