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끊었습니다. 금주한지 반년이 다 되가는.... 잠도 안 올 것 같고... 그렇다고 경기를 볼 수도 없고(내가 보면 실수하니까).... 저번 올림픽처럼 그냥 또 방구석에서 덜덜 떨면서 결과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이번엔 연아 선수가 먼저 하니까 연아 선수 경기 끝나면 암만 졸려도 나머지 경기 보려고요. -별로 안 내키지만- 홈버프 받는 러샤 선수와 아베닮은 방숭국 선수 응원하면서.... 내가 보면 실수하니까... 눈에 불을 켜고 끝.까.지. 보려고요. 그녀들을 위해서(응?) 내일 업무를 포기하겠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