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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9 20:06
확실히 금메달이 인생역전을 대변하던 시대는 지났네요
 글쓴이 : 수퍼코리안
조회 : 466  

탈민족주의 시대다보니

우리나라는 늦은 편이긴 하지만

귀화해서 자기 꿈 이루는 안현수 선수도 사회적 이슈가 됐고

러시아인이던 벨라루스 선수도 국적 바꿔서 벨라루스에 3개 금메달 안겨주는 것 보니

예전처럼 "엄마 나 금메달 먹었어" 울고불고

돌아오면 세종로 꽃가루 퍼레이드하고

그런 시절이 확실히 지난 것 같네요

불과 30년도 안된 일인데 ㅎ

한 세대가 또 바뀌면 우리나라 젊은층의 마인드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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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14-02-19 20:07
   
80년대엔 막 버스에서 담배펴도 당연시되었다는게 사실인가용
     
구라백작 14-02-19 20:09
   
어릴때 버스에서 담배피는 사람 없었던것 같은데요..
     
수퍼코리안 14-02-19 20:10
   
시골에 돌아다니는 버스에선 가능했을지도? ㅎㅎ
     
엘더스 14-02-19 20:16
   
고속버스 창문열고 피웠고 지하철에서 피는 사람도 있었지만 눈치 무지 줬죠
일반버스는 뒷쪽 요즘 일진또는 그런애들이 피웠던시절~~있어요
     
cpa10 14-02-19 20:28
   
사실임.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상상도 못하고 기가막힐 노릇인데
정말임.
질질이 14-02-19 20:11
   
몇년전에 새벽 첫버스에서 기사아저씨와 서로 눈치보다 한대씩 같이 피웠죠 ㅎㅎㅎㅎㅎㅎㅎ
식후땡이라 급했는데 기사님도 커피 마시고 있을대라 안에서 손님 기다리면서 차가운 새벽공기 마시면서 핀 담배맛이 그립네요 ㅎㅎㅎㅎ
엘더스 14-02-19 20:19
   
세종로 꽃퍼레이드에 항상 끌려나갔던기억 있습니다.
경기여고, 배제,창덕,덕수,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