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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7 23:27
오늘 하루 가장 기억나는 말
 글쓴이 : 천장무류
조회 : 541  

세월호 학생이 '우리는 구조된것이 아니라 탈출 한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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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17-01-07 23:35
   
흠~
뽐뿌2030 17-01-07 23:36
   
이런 학생도 문제입니다.

실상 가장 빨리 도착한 배가 대부분의 학생을 구했는데도 불구하고

감옥갔지요.

"더 많이 못 구했다고......"

"안으로 들어가서 구하지 않았다고...."

이런 어처구니없는 이유로요.


얘들아 빨리 도착한 배가 없었다면 나와도 물에 빠져 죽었을거란다.
     
혼이B정상 17-01-07 23:44
   
그럼, 얘들도 다 죽었으면 니들 속이 시원했겠냐 !
치매냐 주변에 어선이 몰려왔었는데

쓰레기중에 개쓰레기
     
처용 17-01-07 23:50
   
그런 식이면 어선에 구조된 사람들은 탈출해서 어부가 구한 겁니까?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황금시간을 놓치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이들을 수장시켰는데
먼 멍멍이 소리로 학생들을 문제삼냐

인간이라면 생각 좀합시다.
     
볼프강개태 17-01-07 23:51
   
"더 많이 못구했다고" 징역먹은게 아니요.
첨도착했을때, 배가기울어져 있을때 대공마이크로 퇴선명령을 해야한다는것이 해경의 기본
임무라는것을 법원이 인정한것이요.
원래, 공무원이라는게 일을잘못해서 사람이죽으면 처벌받는거요.

나와도 물에빠져 죽었을거라고??  구명조끼를 입고 익사하는경우는 딱 한가지 뿐이요.

"밖으로 나오지말고 실내에서 움직이지마라."
     
뽐뿌2030 17-01-07 23:51
   
P123정의 경우도,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침몰중인 선박의 외부로 탈출한 172명 전원을 구조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함정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선체 내부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결과를 ‘구조 실패’로 몰고 그 책임을 P 123정 정장에게 지워 과실치사범으로 기소된 상태다

09시30분에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뒤 세월호 선체가 완전 전복된 10시31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김경일 정장과 그 부하직원 12명은 승객 79명을 구조해 냈다(항공기 35명, 어선 두 척 및 관공선 등 3척이 58명 등 총 172명 구조). 그가 지휘하는 P 정은 100톤 급으로 30명 이상 태울 공간도 없는 조그마한 순찰정이다. 이 작은 배 한 척으로 한 시간 동안 79명을 구조했다는 사실을 두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씌우는 이유는 퇴선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검찰의 판단 때문이다.
          
이토 17-01-07 23:56
   
안타까운 일이네요

정작 세월호 사건에서 가장 큰 처벌을 받아야할 집단은 청와대를 비롯한 수뇌부들인데

밑에 사람들의 책임만  묻고있군요
     
뽐뿌2030 17-01-07 23:54
   
123정의 김경일 경장이 감옥간 사건은

전 미개한 국민정서법이 오갈데 없는 분노에 당한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떼법이 이리 무섭습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했어요.

퇴선유도?

정신없어서 못했다 치죠.

그게 감옥갈 일인지 난 잘 모르겠고.

30명밖에 못 타는 배에 80명 가까이 구조했음에도

다 못 구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법정에서 고개숙였지요.


기울어져가는 배에서 저정도면 충분히 자기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토 17-01-07 23:58
   
안타까운 일이네요

정작 세월호 사건에서 가장 큰 처벌을 받아야할 집단은 청와대를 비롯한 수뇌부들인데

밑에 사람들의 책임만  묻고있군요
그린박스티 17-01-07 23:37
   
어선과 어업 지도선이 해경 선박보다 더 많지 않았나..ㅡㅡ;;
뽐뿌2030 17-01-07 23:48
   
P123정의 경우도,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침몰중인 선박의 외부로 탈출한 172명 전원을 구조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함정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선체 내부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결과를 ‘구조 실패’로 몰고 그 책임을 P 123정 정장에게 지워 과실치사범으로 기소된 상태다

09시30분에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뒤 세월호 선체가 완전 전복된 10시31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김경일 정장과 그 부하직원 12명은 승객 79명을 구조해 냈다(항공기 35명, 어선 두 척 및 관공선 등 3척이 58명 등 총 172명 구조). 그가 지휘하는 P 정은 100톤 급으로 30명 이상 태울 공간도 없는 조그마한 순찰정이다. 이 작은 배 한 척으로 한 시간 동안 79명을 구조했다는 사실을 두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씌우는 이유는 퇴선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검찰의 판단 때문이다.


제가 김경일 경장이었으면 굉장히 억울했을듯...

떼법이라는게 무섭지요.

국민정서법이라는게 미개하고...
     
앗뜨거 17-01-08 00:43
   
니 자식과 손자들, 후손들도 똑같은 짓을 당할것이다.
암코양이 17-01-07 23:49
   
왜 도와 주겠다는 미군 함정을 돌려 보냈을까...
똥개 17-01-07 23:53
   
딹 친구 애꾹자 뿜뿌뿌님 여기도 있으시네요
똥개 17-01-07 23:53
   
에라 호로 새끼야 니가 에들 마음까지 그러 하면 안되지
CIGARno6 17-01-08 01:52
   
지 죄를 숨길려고 사람목숨 잃은걸 정치,종북 프레임으로 덧쒸워서는 난 잘못 없소.
나한테 죄있다고 하는 놈들은 다 빨갱이요.!

나라 꼬라지 참.
둥구벌 17-01-08 11:31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통영함 출통허가받으려고 햇더니 두번이나 거절햇으니 그럼 윗대가리들 죄다 개객끼네. 안그러니 뿜뿌야. 통영함 갔으면 더많이 구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