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밀착카메라는 세월호가 침몰했던 그 바다 아래로 갑니다. 이 배에서 살아나온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배의 곳곳은 구멍이 뚫리고 잘려나가서 미수습 시신이 유실됐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양과 진실 규명을 향한 기약없는 기다림도 길어지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