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점은 내가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명료함..
적과 아군이 뚜렷하지 그래서 정치를 못하는 거일수도있는데..
이런사람이 대한민국 정치에서 자기 생각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는 정치판이 대한민국엔 필요하다..
지금의 정치판으론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
수구의 의미가 뭔지나 좀생각해보자..
기존질서 유지주장이 외골수로가면 그게 수구다.. 수구엔 좌도 우도 다 포함된다..
친박이나 친노나 다 수구다..
그건 그냥 님 생각이고
다 바꾸기전에 싸놓은 똥먼저 치워야지 그게 순서지
어디서 양비론 가지고 나와서 물타기를
박근혜 세력은 이미 일종의 정치세력이 아니고 정의 비정의의 관점으로 봐야할 쓰레기들일 뿐임.
양비론 같은 쓰레기 주장으로 어차피 다 똑같다는 주장하는 무리들이야 말로
수구들의 전형적인 주장임.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는 일을 하다보니 여러 유형의 강사분들을 섭외하는데 이제 막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꽤 내공에 쌓여 있는 분들께서도 모나님이 언급한 그 부분을 제일 어렵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아무리 많은 지식을 담고 있어도 적절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빛을 발하지 못하겠죠...
그런 측면에서는 유시민 작가분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물론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지점이 몇 개 더 있긴 합니다..
뱀발 하나 추가하면 2010년이었나 경기도지사에 입후보 했다가 " 나 도지산데~ " 그 인사한테 밀려서 낙선했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만약 그 시기에 경기도정을 맡았다면 유시민 작가 개인 뿐만 아니라 우리 정치사에도 상당히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