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엔이 창설된 주요 목적은 전쟁 방지 및 중재였고, 인권 보호, 기아 구제 등도 유엔의 주된 목표 중 하나다. 또한 주로 국경을 넘는 범위의 전염병 방제 역시 전통적인 유엔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유엔이 전염병의 '매개체'가 된 엽기적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2010년 아이티에서였다. 지난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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