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1-17 17:58
흐느낀...최순실 "대통령 충인으로 남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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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관 변호사 : "피청구인 대통령은 2016년 10월 25일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최서원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실제 이와 관련해서 어떤 도움을 줬나." 최순실 : "(1998년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가실 때 주변에 아무도 없었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때도 유연이 아빠(정윤회씨)가 도와줬다. 또 전두환 시절에 많이 핍박받으셨는데 그때 마음을 힘들게 가지셔서 거의 가택에서 계셨기 때문에, 많은 편지로 위로를 해드렸다. 어렵고 힘들 때 도와줬던 인연이었다. 제가 곁에서 떠나지 못한 이유도, 챙겨주실 다른 분들도 계시지만, 마땅히 없었고, 본인에게 필요한 개인적인 것을 해주실 분이 없었다. (울먹이면서) 정말 제 나름대로는 충인으로 남고자 했는데 이런 누명을 쓰고 물의를 일으킨 데에 죄송한 마음이다."그는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해 "어떻게든 국민들이 잘 살게 하고 싶어 했고, 나라를 선진강국이나 외교적으로 강하게 만들고 싶어 했던 열망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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