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계획대로 가는 게 맞습니다.
이미 협의가 완료된 상황에서 반대를 하면 이번에는 미국의 기분을 상하게 만듭니다.
또한, 중국에게는 괜한 기대감을 갖게해서 더 강력한 제재수단을 동원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정권교체후 또다시 빨갱이 논쟁이 시작되구요.
종북이니 뭐니 난리를 칠 겁니다.
새누리바른당 지지자들 안봐도 뻔하고 중도층도 휩쓸리고 야당이 그거 반대해서 득이 없습니다.
국가적으로 손해라 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향후 대북, 대중 문제만 나오면 사드로 난장판 되지 않으려면
그냥 일찌감치 차기 정부도 기협의된 사항을 받아드리는 걸로 가야합니다.
괜히, 중국에 기대감을 갖게하는 것보다 일찍 포기하게 만드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