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에 발이 안 움직여졌을까요?
보지는 못 했지만 그 압박감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지네요~
연아선수 말처럼 시합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연습했기에
그나마 아무 생각을 할 수 없는 초긴장 상황에서도 클린 연기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게 너무 긴장해서인지 애절한 느낌이 생각보다 조금 덜 나온 것 같아요~
앞 부분에선 좀 그랬고, 뒷 부분에서 점프 성공한 후에 표현이 제대로 된 것 같아요..
아, 리프니츠카야 얘 점수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얘가 실수해서 연아 선수가 1등 하는 건 너무 자존심
상하고, 실력 대 실력으로 겨루되 정정당한 심판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