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한 특검 사무실이 있는 건물로 노란 장미 등이 가득 담긴 꽃바구니 6개가 배송됐다. “특검 힘내라”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등의 글이 적힌 리본과 카드로 장식된 이 꽃바구니는 영장 기각에 굴하지 말라는 격려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박영수 특검 사무실은 물건 반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꽃을 배달한 화환 업체는 건물 앞에 꽃바구니를 놓고 돌아갔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사진 김남일 서영지 기자 namfic@hani.co.kr
http://v.media.daum.net/v/20170119175605869
박영수 특검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