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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1 11:51
두드러기가 죽을 병인가?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541  

어떤 이는 부모를 위해 신장이나 간을 떼어주고도 군에 지원해서 군복무를 완수하더라.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시민의 국가를 말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민권은 국방의 의무를 다한 자에게만 주었다.

할 도리를 안 하고 권력을 얻으려는 자들은 봉건시대의 사고 방식을 벗지 못한 시대착오적 인물이다.

독재시대에 자기 공부해서 입신양명 하려고 병역을 회피한 것임이 정황적으로 맞는데 양심을 속이고 법적 문제가 없다며 뻔뻔한 모습은 정말 조선시대에나 어울리는 모습이다.

도대체 민주주의가 뭔지나 알기나 한 것인가?

정치나 정부의 인사들은 결국 시민의 머슴이 되어 시민이 원하는 바,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바를 만들고 이루기 위해 벗은 발로 뛰어야 하는 사람들 아닌가?

법을 개정해서 국역을 다하지 않은 자는 관직에 오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여성 사병제 도입해서 여자도 관직에 오르고 싶으면 군대 갔다 오도록 한다.

그리고 장애인 등 소수자는 특별 전형으로 뽑으면 되니 그것이 평등을 저해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미국 해병대 보병 장교 코스에 처음으로 여자 생도를 받으면서 미해병대 사령관은 

"여자라고 해서 기준을 낮추거나 하는 일은 없다. 미해병대는 그러라고 있는 조직이 아니다."

라고 했다.

이것이 무엇인가? 나라를 위하는 일,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남녀 불문 나라가 기준이 되고 나라의 시민이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자기가 아파서 군대 못 간것인데 억울하다는 발언은 도대체 누구에게 퍼붓는 말인가?

군대도 안 간 이가 안보를 논하는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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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새이닫컴 17-02-11 11:58
   
열씨미 군생활하는 민초들과 같이 지낼려니 두드러기 나는 거겠지
심플 17-02-11 12:05
   
군대갔다왔어도 북한 김뚱땡이 못도와줘서 안달나고
찍소리도 못하고 ~
 꿈뻑!

죽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뭘,~~~~
     
충녕 17-02-11 12:13
   
군대도 안 갔다 오고 북한이랑 똑같이 흉내내서 이념대결, 흑백논리, 독재, 우상화, 블랙리스트 작성 등등을 하는 사람들도 있죠 ㅋㅋ
흑룡야구 17-02-11 12:07
   
전근대적 마인드를 갖고 국회나 정부청사 높은 자리에 앉아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이들은 빨리 시민의 이름으로 자리에서 내려오도록 해야 한다.
로즈민트 17-02-11 12:38
   
두드러기만으로는 안죽습니다만......

원인이 면역체계 이상이라 호흡곤란 등 위험징후를 동반하면..... 그대로 급사당합니다.
     
흑룡야구 17-02-11 13:26
   
군대서 규칙적인 생활과 고른 영양 섭취를 했다면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로즈민트 17-02-11 15:11
   
전문가들도 완치못시킵니다.

땅콩같은거 먹고 죽으면 웃는 사람 있겠지만 면약체계 문제라 답이 없습니다.

당사자는 항원물질이 있나 없나 몰라도 일단 접하면 반응은 바로 나옵니다.
당사자에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일인데 이렇게 우습게 아는 사람들보면 답답합니다.

완치방법을 아시면 여기서 이러지말고 논문을 써서 발표하십시오.

노벨상은 따논 당상일테니...
               
흑룡야구 17-02-11 16:12
   
그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인데 어떻게 지금은 완치되서 국가 수반직을 대신하죠?
                    
로즈민트 17-02-11 17:55
   
ㅋㅋㅋ
면역이상에 대한 기본을 전혀 모르시고 계시군요.....

간단하게 면역체계이상은 임의의 물질이 항원으로 작용해 몸속 항체가 과민반응하는것에서 비롯됩니다.

원래는 신체 방어기전으로 병균 등에 대항하는 정상적인 시스템인데 이게 엉뚱한걸 적으로 삼아 싸워대니 문제가 발생하는겁니다.
예를들어 복숭아, 우유, 술 등등이 있는데 이들의 특정물질이 몸안에 들어와 면약체계인 항체를 유발하는 항원이됩니다.

즉, 트러블이 있는 항원물질의 접촉만 피하면 불편하긴해도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습니다.
                         
흑룡야구 17-02-11 19:00
   
그럼 군대에서도 피하면 되잖아요.

면제 사유가 아니네요.
판도라 17-02-11 14:44
   
찾아보면 분명히 저들 사돈에 팔촌 내에 현 정부의 헛발질로 억울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지 자식 지 등꼴 빠져 나가는 줄 모르고 저리 빨아대는게 참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