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세계선수권 기억하시나요?
3조 3번째로 쇼트를 해서 플립에 롱엣지 판정받고
시끌시끌한 다음에 다음날 프리 마지막 선수로 나왔던거.
어째 상황이 비슷하게 돌아가네요
3조 5번째로 쇼트하고 여전히 꾹꾹 누른 점수에
프리마저 마지막 순번...
2013년 때처럼 좋은 일이 있길 바래야죠
실력은 다른 선수보다 한수 위로 월등한데
연아선수한테는 은퇴하는 그 마지막까지 클린만이 해결책이네요..
어째 올림픽챔피언,직전 월드챔피언인데도
다른 선수와 차이가 벌어지긴커녕 평가는 빡빡해질까요
안쓰럽네요.. 오늘 힘내서 멋지게 잘 마무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