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해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한줄로 요약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이기 때문이죠.
2015년 대한민국 총수출액 526,757백만불. 이중에서 중국에 수출은 137,124백만불
전체 수출의 26%. 중국은 우리나라 수출 대상국 1위입니다.
2015년 대한민국 총수입액 436,499백만불. 이중 중국에서 수입은 90,250백만불
전체 수입의 20.7%로 1위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 수입 대상국 1위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엄청난 수출을 하고. 또 많은 원자제를 싸게 수입합니다.
중국에서 90,250백만불 수입해서, 중국에 137,124백만불 수출을 하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한 무역량이 상승하고 중국시장이 열리면서 일본에게 큰소리 칠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데요.
박근혜 정부 들어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일본에 굴욕외교를 하고 중국을 배척하는 외교를 하더군요.
사드문제의 경우도 북한미사일 방어체계라는 명분이지만. 실제로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북한 고고도 대륙간 탄도미사일 보다는 북한의 저고도 노동미사일이 한국에 실질적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보다는, 오히려 저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고고도 미사일 방위체계 사드보다는 저고도 미사일에 대한 방위체계 보완이 실효성이 있다면. 사드보다는 오히려 저고도 미사일 방위체계를 보완하면서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나라 실익에 도움이 되었을것입니다.
사드도입은 일본만 좋아할 일이고, 중국과 등을지는 결정이라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부는 무슨이유에서인지 일본과 굴욕 위안부 합의와 사드배치를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박근혜게이트 최순실국정농단의 혼란한 시국을 타계하기 위해서인지 사드배치는 꼭 이루어지고 사드배치는 확정이며 변화는 없다는 발표를 어제 또다시 합니다.
그리고 중국은 한국과 단교를 고려중이며 한국과 무역은 물론 한국관광까지 금지하겠다고 하네요.
국가 지도자는 국가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데... 지도자의 역량이 부족한 대목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