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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3 17:06
탄핵 여론조사 좀 오해가 있는 듯 한데
 글쓴이 : 허까까
조회 : 730  

'4%에서 많이 올랐네'라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 그건 '국정 지지도'였고 탄핵 여론조사는 대략 80 대 20정도였습니다(12월 기준)

즉 기존의 강성친박을 결집시키는 컨벤션 효과만 있었을 뿐 이미 돌아선 민심을 다시 끌어오는데는 철저하게 실패했다는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탄핵에 반대한다고 해서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물론 현 사태에서 결과만 놓고보면 거기서 거기이겠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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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7-03-03 17:17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미 몇몇 언론에서 보도했었죠.

제 기억으론 12월 당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가결 되었을때에 탄핵찬성이 80% 조금 안되는 78,79%정도에 반대가 20%가 안되는 15,16%였고... 2월중순인가에 또 조사한 것에서도 비슷하게 80% 조금 안되는 사람들이 여전히 탄핵찬성을 원한다고 나왔죠.

한마디로 할베충들의 여론몰이는 효과가 전혀없는 허공에 삽질이었다...
     
만원사냥 17-03-03 17:21
   
심지어는 그 소위 말하는 TK지역에서 조차 탄핵에 대한 찬성여론이 많아지고 하자.. 색누리에서도 본격적으로 편이 갈리기 시작하고 탄핵소추안 투표할 때에도 기존의 몇몇 언론예상인 200표 조금 넘는 선이 아닌 234표라는 예상보다 많은 숫자가 탄핵소추안을 찬성했죠.

믿었던 반기문파로 불릴 수 있었던 충청권새누리 의원들이 가세하지 않아서... 지금은 별다른 색을 못내고 있어서 지지부진해진 바른정당에 모인 사람들... 지난 총선때 정말 다시는 안볼것처럼 친박 비박을 넘어서서 진박 진진박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험학한 분위기에서도 갈라지지 않았던 보수진영이 갈라서게 된 이유... 그건 바로 80%에 육박하는 탄핵찬성지지분위기가 또 자신들의 정치적 지지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경상도 지역에서조차 탄핵찬성여론이 높았기에 가능했다고 봐야겠죠. 그들의 분당이 성공이냐 아니냐 이전에 그 원인은 분명히 탄핵여론이었죠.
심플 17-03-03 17:43
   
선동된 여론은 무시해도 됩니다.
우리는 광우병사태를 겪으면서  선동된 민심이 얼마나 갖잖은건지 충분히 경험했자나요.
     
만원사냥 17-03-03 17:45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단과 북측의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주사공주 박ㄹ혜

..

ㅇㅇ 댓글원에 선동된 할베충
          
허까까 17-03-03 18:08
   
ㅋㅋㅋㅋ 이건 박사모 아킬레스 건인지 어느 사이트에서도 반박을 못 하네요 ㅋㅋㅋㅋㅋ
     
이고르 17-03-03 17:46
   
씹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앉았네.ㅎㅎㅎㅎ
     
주말엔야구 17-03-03 17:53
   
님이 바로 그 선동된 여론임
박ㄹ해 추종하는 4%말야
심플 17-03-03 17:59
   
한심한 사람들.,~~~

찌라시가  최순실 국정농단이라고 한방  빵 터트리고  지지율 급전직하  4%,~~~
여기서 탄핵까지 가지말고    가끔 쨉이나 툭툭 날렸으면...~~

그냥 횡보하다가 상페의 운명이었던 것을.... 
미련스럽게 질러가지고 그래~  ,,,  이제는 별 시덥잖은 여론조사에 목숨을 거는 신세가 돼버렷노.  ㅋ

어리석기는.~~
여우사냥 17-03-03 18:04
   
여론조사는
무슨 말로 묻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고
같은 말이라도 어떤 뉘앙스로 묻느냐에 따라 다르고, 뭘 먼저 묻고 나중에 묻느냐에 따라 다르다.
또 표본을 어떻게 선정했느냐에 따라 다르고, 얼마나 성실히 조사했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러니까 여론조사란 거의 의미가 없다.
     
허까까 17-03-03 18:07
   
그것도 한 두번이어야 통용되는 논리죠. 의뢰 기관, 여론조사 업체가 한 두군데도 아니고, 그것도 무려 4개월동안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이걸 의미없다고 하면 어쩌자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