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사회부 법조팀 이한석, 임찬종, 윤나라, 김혜민, 민경호 기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청구서 단독 입수 및 최순실 게이트 연속보도'로 방송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SBS 법조팀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사이를 특검이 정치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긴밀한 관계로 정의한 것과 뇌물죄ㆍ3자 뇌물죄를 동시에 적용한 것,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원과 지지를 부탁한 내용 등을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SBS 법조팀은 또 미얀마 ODA 사업에 삼성 출신 기업인을 최 씨가 면접해 대사로 내정시킨 외교 농단 의혹도 단독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