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때 된통 당했던거 생각하고 탄핵 = 역풍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애초에 노무현 때는 국회가 여론을 생까고 무리하게 탄핵 추진하다가 역풍맞았던거고, 이번엔 오히려 그 반대죠. 국회는 사태초기에 여당은 말할것도 없고 야당도 엉거주춤하다가 여론이 들끓으니 거기에 따른거고 역풍이 불려면 국민의 대다수가 탄핵 사태에 회의적이여야하는데 불어야 불 짬이 없음.
탄핵인용되고 나서 여론은 박근혜에게 더 나쁜쪽으로 흘렸죠.
빠른 퇴거를 안함으로 불씨는 더 커졌고.
지지자들의 ㅄ짓은 그 불씨를 촛불로.
그리고 오늘의 그 천진난만한 웃음과 지지자들을 향한 대변인의 대답은
촛불을 횟불로 만들겁니다.
역풍?
역풍이 아니라 퇴진의 바람은 태풍이 되어 몰아치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