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지 철회하는 이유는 지금 확실하게 썩은 부위를 도려낼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남인순때는 제발 내보내라고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바라봤는데 여성부 발언으로 확실하게 지지 철회했습니다.
대안으로 뽑을 인물이 없는것도 아니고...
문재인이 여성부를 안고 가겠다는 발언은.. 안희정의 대연정 발언과도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제겐 느껴집니다. 썩은부위(새누리당, 여성부)를 안고가겠다는 대선주자(문재인, 안희정).. 지금 필요한 인물은 썩은 부위를 과감히 도려낼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한데 굳이 썩은 부위를 안고 가겠다는 인물을 지지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죠. 여성부라는 썩은 부위를 가지고 가는데, 남인순이라는 썩은 부위를 더 썩게 만들 수 있는 인물을 품고 있다... 당연한 지지철회 사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걸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알바라느니 국정원이니.. 하는 사람들은 저기 박사모랑 다를게 뭡니까? 고인물은 썩습니다. 대표적인 고인물이 새누리당과 박사모 아닙니까.. 다른의견도 포용할줄 알아야죠.
적어도 그들과 다를려면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설득을 해야죠. 아니면 고도의 지능적 안티거나 박사모가 문재인빠인척 하는건가요? 물론 문슬람이니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걸러내야 할 사람인건 맞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