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생각을 적은게 아닌데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시는 경우가 있는 듯 해 덧 붙입니다.
[한미 상호방위조약 4조]
대한민국은 미합중국의 육군, 해군, 공군을 대한민국의 영토 내와 그 인접 공간에 배치하는 권리를 허여하고, 미합중국은 이를 수락한다.
한국 정부가 미군의 전략 자산 전개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없음은 제 주장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명백한 사실인데도 사드가 우리 군사 주권이라는 가짜뉴스들때문에 굳어진 편견인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너무 좋게 보는 것은 고쳐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저도 현정권이 싫지만 정말 우리 정부 측에서 미국 국무부장이 왔는데 만찬 제의를 하지 않았을까요? 외교부장관 씩이나 돼서 그런 결례를 하기가 더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 측에서 6번이나 제의 했는데 미국 측에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물론, 미국 국무부장이 중국으로 떠나기 전 한국 측에 일러두길 언론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협박(?)했을텐데 그렇지 않다보니 비행기 안에서 만찬 제의 받은 적 없다고 잡아 뗀 것이라고 봐야죠.
우리 외교부가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 것을 보면 더더욱 미국 측의 만찬 거절은 확실해 집니다.
한국 따위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지 감히 주인님한테 대드냐는 식이지요. 미국은 이런 국가입니다. 이런 나라에 친밀, 동맹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당치않을 뿐더러 우리만의 착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