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는 선체 인양 반대. 유가족을 비롯해 사회에서 반대하자 인양 결정.
2) 통채로 올리기 힘드니, 절반으로 짤라서 인양하겠다고 함. 유족들은 당연히 반대.
3) 통채로 올리기 위해, 업체들의 입찰을 받음.
이번에 작업을 진행한 방법 (재킹 바지선 방법)을 제시한 업체와,
선체에 구멍을 뚫고 부력주머니를 연결해 떠오르게 하겠다는 중국업체가 입찰함.
4) 부력주머니를 연결하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세월호를 인양할 수 없다며,
현재의 방법을 제시한 업체에서 부력 주머니 방식을 반대함.
닭 정권은 재킹 바지선 업체의 의견을 생까고, 중국업체의 부력주머니 방식을 채택함.
5) 부력주머니를 달기 위해 선체에 구멍들을 열심히 뚫어 버렸음.
이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물건들과 실종자들이 유실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름.
그리고 부력주머니 방식으로 세월호 인양하는 것은 결국 실패함.
6) 결국 부력주머니 방식으로 입찰했던 중국업체가 계속 작업을 하되
인양 방식은 재킹 바지선 방식을 사용하도록 결정.
재킹 바지선 방식을 제안했던 업체 기술자들이 현장에 참여하여 기술 지도함.
이런 과정을 거쳐 세월호를 인양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 시간은 한참 지연되었고, 세월호 선체에는 구멍이 숭숭 뚫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