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세월호 당시 국민 전체가 우울증이 정말 심했던 것 같습니다.
웃음(?)자체를 유발하는 방송 자체를 모두 결방처리하고,
전 국민 모두가 세월호의 슬픔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는
매우 공감했지만 그 기간이 장기간이 되니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납니다.
덕분에 세월호 사건 이후 많은 의심과 카더라들이 모여 의혹만 커진상황에서
이제야 세월호를 건져 올려 모든 궁금증이 밝혀질지 모르겠지만,
사건해결에 한 발자국 나아가는 모습이 국민 한명의 입장으로선 참 보기 좋네요~
무엇보다 세월호 당시는 지금생각해도 정말 너무도 힘들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정치적으로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정말 끝까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번 세월호 인양때도 그전처럼 전국민 우울한 감정에 휩싸이지
않을까 걱정도 됬었는데, 현재 너무도 다양한 뉴스가 많아서인지
그정도까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