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엠빙신에 성공시대란 프로그램이 있었음.

김대중 전만해도 듣보였던 풀무원이 성공시대에 나왔는데..

풀무원의 여러 카테고리중 두부산업에 대한 이야길 집중조명하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대규모 공장자동화로 10명 미만의 근로자가 한국 두부시장을 장악했다..

뭐 이런 이야기임..

흔희 친노집단 하면.. 무슨 반재벌 반대기업 친중소기업 뭐 이런건데..

자동화로 두부시장 장악한 풀무원으로 대표되는 생산성의 문제는 이들의 주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왜 생뚱맞게 두부냐 하면..

이명박때 문재인을 중심으로 한 친노들이 mb정부는 친 재벌정권이라며 중기적합업종을 지정하라고 정부를 압박함.

그렇게 정부와 정치권 나아가 재개등이 모여 중기적합업종에 어떤 상품이 들어가느냐 박터지게 따졌고..

그중에 두부산업이 뜨거운 감자중 하나였음..

대충 중기적합이란것이 쉽게말해 중소기업에 맞는 업종이고 여기에 대기업은 안된다는 논리라는건 대충 이해가 갈거임..

여기까지만 보면 친노들이 마치 약자를 대변하는것처럼 보임..

그러나....................................................

중기적합업종은 중기고유업종이라고 원래 있던 제도임.

79년 박정희가 처음 만들었고..

전두환을 거치면서 정책화되어 이후 500개 업종까지 만들어짐.

그런데 풀무원의 성공시대가 방영될쯤인 2004년경 가면..

이놈의 제도때문에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논리로 노무현 정부의 주도로 폐지시킴.

즉, 지들이 폐지해놓고..

나중에 지들이 입법화 안한다고 그 난리를 쳤던거임.

이런 이상한 노름을 보고 있자니..

과연 애들이 신뢰가 가능한 집단인지..

아니면 붕어수준의 기억력을 가진 집단인지 혼란스러워 지는거임.

그러나.. 오늘도 친노뽕들은.. 수구꼴통 일베 찾으며.. 지지안한다고 알바 타령하고 저주를 퍼붓고 난리도 아님..

한마디만 하면.. 짤방으로 정치배운 급식충이 뭘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