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상 북한에 퍼주기 옹호론자 인데..
당근과 채찍 두가지를 가지고 있어야죠..
그래야 어느정도 남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할수 있는거고..
그리고 민족은 하나라는 의식이 있어야 통일 할수 있는건데..
하지만 북한이 지금 계속 스스로 궁지로 들어가는 형국입니다

북한이 내수시장이 잇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개성공단이 이득이 되냐는 ㅎㅎ

거기서 만들어 더 인건비 비싼 곳에 내다팔죠. 우리나라도 내수 땜에 물건 만들어 팔진않죠.

한국산 인정 안받으면 사실상 팔때도 없고..(관세폭탄)
한국산 인정 받으려면 원재료를 국내에서 조달해야됨.
즉, 한국산 원재료를 쓰면 국내에서 자동화(인건비 문제라면)를 통해 생산하는게 맞는거임.
마찬가지로 외산 원재료로 만들면 한국산으로 인정하는건 한국내수시장 밖에 없으니..
이는 한국내수시장에서 수입대체 효과나 시장교란 효과만 있는거임.
개성공단 생기고 대구 피복기업이 전부 없어진게 그 때문임.

국내 밥통 회사 하나가 개성공단에서 무자게 재미를 봤는데.
같은 제품이라도 중국산보다 한국산이라고 찍힌 개성공단 제품을 중국인들이 선호한 탓임.
애들이 한국에 관광와서 하나씩 품고가기도 했고..
중국산 부품쓰고 개성공단에서 생산하면..
중국이나 한국을 제외한 제3국에선 원산지 증명도 못받음 ㅎㅎ

민간교류가 안되는 대북정책은 100년을 해도 소용없어요..

원래 그런 분들은 글 꼼꼼하게 안읽어요. ㅎㅎ

저도 이번에 겪은건데 사실을 적고 꼼꼼하게 내용 설명해줘도
잘 모름 그냥 반대하고 까고 싶은거임

무식+난독증+일베팩트+똥고집+싸가지제로 인 부류들임

경제적으로 이득이 안되니문제죠.
어떤산업이 들어갈까요, 섬유,경화학, 일부부품들? 말씀좀해보세요 북한에들어가면 어디로 뭘팔아야 경제적인효과가 큰지. 회수비용은 고려안하나요? 기계 100원주고 사서 5원씩 순이익떨어지는데 공장몰수당하면 손해인가요 이득인가요

그냥 퍼주고 임금싸니 수출하면 이득이될거라고 믿는게 더웃기죠. 정치적 리스크, 관련산업, 그리고 들어가는 국가에 인력여부와 재고,어디에 팔아어디로갈가 유통,환율 다고려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무슨이득이있는지. 통일되면 어차피 원코리아니 장기적관점서 투자해서 격차줄인다하지..

언제 핵갈길줄모르고 파견노동자, 국제금융퇴출,관련기업 제재중인데 가능성이 있는얘기를 해야지원..

끝까지 난독이라 미치겟다 이거 뭐라고 해야댐
경제적으로 이득 되든 안되든 그거랑 내가 개성공단 찬양론자인거랑은 관계가 없는데
도대체 뭘 얘기하라는거
그리고 경제적인거 별로 따질생각도 없었지만 반박하면 찬양론자임 ㅅㄱㅇ 할거면서
무슨 심리인지를 모르겠다.. 위에 사람 말처럼 무식+난독+사가지제로라 시비걸고 싶은건가

그리고 가능성 있는 얘기를 하라는데 실제로 평균이 영업이익 달성햇는데
뭘 가능성있는 얘기를 하라는거임 결과를 놓고 말하는데
기업은 당연히 이익추구가 목적이고 이익을 달성했고 그걸 예상하고 리스크 안고 투자한거뿐인데
갑자기 미래 예상하듯이 투자가능성 타탕성 얘기하고 안잤네..
아ㅜㅜ 이건 나만 답답한 싸움인데 ㅠㅠ

150개가 넘는 입주기업들 직원 수천명이 졸지에 직장을 잃었구 단 하루 시간을 줘서 공장에 모든 제조 기자재를 남겨두고 나왔죠.

1년전 폐쇄 당시 피해액만 1조6천억.이후 1년간 누적 피해액이 올초 무려 3조6천억을 넘어 현재 4조원에 육박한다구하죠.

 당연 헌법 23조 규정에 의거 국가 가 전쟁과 천재지변으로 인한 임으로 사적 재산 몰수나 국가귀속에 의한 피해에 대한 국가 보상법에 준하는 80에서 100퍼의 보상을 해줘야함에도 박근혜정부는 일방적으로 전체 보상액을 고작 4천억으로 계산, 지급해버리구 입닦아버렸죠.

실제 북한 노동자 1의 수익이 생기는 걸 기준으로 한국입주기업의 이익을 최대 30배에 달했다구 합니다.

지금 그 기업들은 1년넘게 도산하지 않는 기업들은 다시 공단이 재개되기만을 기다리구 있습니다.

대체 개성공단을 폐쇄할 이유가 뭐가 있죠?
폐쇄하더라두 핵개발을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 중국으로부터 받는 원조와 석탄등 지하자원 수출로 벌어들이는 연간금액은 개성공단 수입 등 다합쳐두 20년간 한국으로 부터 송금된 금액을 넘습니다.

그리구 이들 150여개 강소 중소기업들의 큰 차익으로 한국경제에 상당한 선순환의 활력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사드 등의 이유로 중국의 제재와 압박으로 부터 벗어나 중국의존형의 수출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리가 먼 동남아 시장 보다 더 훌륭하고 중요한 루트였습니다.

이런 국익이 압도적으로 훨씬 더 많은 개성공단을 다시 열지말자는 건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이죠? 그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