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탈북 북한식당 종업원 12명, 전원 대학생 됐다2017/03/26 11:30:15
작년 4월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국내로 입국한 12명의 북한 종업원들이 전원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집단 탈북한 북한 여성 종업원들이 올해 모두 대학에 특례입학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20대 초중반인 이들이 한국 사회에 순조롭게 적응하기 위해 관심사에 따라 학과를 선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관계 당국은 북한이 이들의 탈북을 납치라고 주장하는 데다 김정남 암살을 계기로 탈북민의 신변 안전 우려가 커져 이들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video/2602000001.html?cid=MYH20170326003500038&input=1195p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영상도 있습니다.
뭐 탈북하고 지원하는거야 좋습니다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서울소재 대학 가려고 코피 쏟으며 공부하고, 학비 마련하기위해 알바까지 하며 공부하는 처지에 형편성 문제는 피할수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