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거의 먹지 않는 나이든 소를 도축한 미국산 쇠고기.
다른 나라들은 안전을 위해 어린소 독축한것만 수입하고 나이든소 독축한건 수입을 안하는데 호구같이 나인든 소 도축한걸 들여온다는 것을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들인 시민들이 반대한 것을 선동이고 뭐고 하는 수준이면,
딱 봐도 독재자 찬양 할 확률이 높죠. 위대하신 우리 스네이크 박님.하면서요
이건 또 뭔소린가요? 광우병사태일때 연령표시로
좀시끄런웠던것도 아니고 머리에 각인이 될정도로
tv에서 몇개월 이상소는 일본에 수출 안돼는데 우린된다느니
하고 미국은 몇개월 이하소만 유통된다느니 하던건 다 뻘소린가요?
제미교포 연결해서 하나하나 설명하던것까지 기억나는데....
제일 중요한 문제는 입도 벙긋 안하고,
지엽적인 사실만 가지고 주장하면서 모든 문제를 선동으로 몰고 가시는건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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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경정의 비선실세 의혹 보고서에 관해서도,
비선실세 의혹은 문제 삼지도 않고 자료 유출만 따져 대면서 종북 몰이 한 사람들 까지도 있었죠.
이건희 성매매에 대해서도 성매매 사실은 입도 벙긋 안하고, 오로지 유출자만 따져 대는 비열함이
엿보이죠.
이런식으로 사건을 풀어 내면 죽은 사회가 됩니다.
잘못을 지적하니, 잘못엔 눈감고 지적한 손가락만 빨간 매니큐어를 발랐네,
손가락에 코딱지가 묻얻네 하는 것들은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뭔지 보세요.
잠수함 설은 하나의 가정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 당시 정부의 발표는 믿지 못할일이 태반이었고,
모든 자료도 은폐하려는 의혹이 너무 많았거든요.
자로 문제는 하나의 가설이었다 하고 넘어가기엔 문제가 많다고 봄.
당시 혼자서 취재해 뭔가 엄청난 걸 알아냈고 위험을 감수하고 폭로하겠다고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만든 것이 자로였는데 알고 보니 그냥 가설일 뿐이었음.
공개된 동영상이 뭔지 알게 된 후에 말하자면 뭔가 허풍쟁이에 당한 기분.
자로가 일으킨 편지풍파를 되돌아 보면 우리 언론들의 문제점이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드러나죠.
거기에 동조한 교수라는 자들과 전문가 흉내를 낸 자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구요.
황당한 주장, 음모론, 커다라 및 설을 부각하고 전파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언론이라는 곳이죠.
객관성과 정확성 및 신뢰성을 유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말도 안되는 주장/설들을 자체 검증도 없이 마구 보도하는 것이 언론이 하는 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언론이죠. 자체 검증 능력도 없고 그런 것엔 아예 관심도 없지만 .....
"언론이 언론답지 못하고 언론의 역할을 못한다"는 얘기가 하루이틀 나온 게 아닙니다.
게다가 언론이라는 집단들도 같은 사안에 대해서 좌냐 우냐에 따라 판이하게 다르게 보도하고 주장하니 언론한테서 객관성을 찾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죠.
이스라엘 돌핀급 디젤 잠수함이 지구 반바퀴를 돌아 서해에 와서 훈련하다 들이 받았다는 설도 웃기고 미국 오하이오급 원자력 잠수함이 수심낮고 물살 빠른 해역에 들어와서 들이 받았다는 설도 웃깁니다.
천안함 때도 이스라엥 잠수함, 미국 잠수함 하더니 다시 재탕해 본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