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명박과 박근혜때(누가 출마해도 당선이 거의 확실하니) 아니 그전 대부분의 대통령 선거때도 도찐개찐 아니 그보다 더하고 지저분 했으면 했지 아니지는 않았지요.
우리나라 모든 선거는 인망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대세와 운, 그리고 네거티브, 부정선거(?)도 상당히 크게 영향을 미쳤죠.
어짜피 현실 민주주의 선거는 최고의 선택을 하자는 게 아니고 차선이나 최악을 뽑지 않자는 취지로 선거를 하는 거니 너무 이것에 억매여 남들을 비난하고 분노하며 일희일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가 되도 결국 5년(아니 지금같이 더 일찍)후엔 야인으로 돌아가야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