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법 개정 중임.
통상적으로는 대통령 당선되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수위원회에서 총리 지명하면, 총리 지명자가 내각 장관들을 제청했었음.
그런데 이번에는 인수위가 없어서 현 총리인 황교안이 장관들을 제청해야 하는데
이;런 불합리한 점을 없애기 위해
4당 합의하에, 대통령 보궐 선거의 경우에도 대통령 인수위를 구성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하고 있음.
그러면 인수위에서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총리 지명자가 각료 제청하게 됨.
이 법이 국회 통과하면 황교안은 배제되게 됨.
일반 시민은 누가 대통령으로서 자질을 갖고 있는가 리더로서 능력이 있는가 등의 인물을 보고 정치의 하수인들은 표가 얼마인지를 계산한다....자신은 정치인들의 하수인이 아님에도 표계산을 하고 있음을 느끼면 그것은 이미 스스로 정치인들의 하수인으로서 들어가 있음을 뜻한다. 정치인들이 우리들 상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정치인들을 우리들 상전으로 모시고 있음을 의미한다. 가장 어리석은 국민이 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