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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1 11:04
러연맹 회장 부인이 프리스케이팅 심판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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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A투데이는 21일(한국시각) 프리스케이팅 심판진 구성에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판정 담합과 연루돼 1년 자격정지를 받은 우크라이나 심판과 러시아빙상연맹 회장 부인이 심판석에 앉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심판은 쇼트프로그램 직후 진행된 심판추첨에 따라, 이날 프리스케이팅 심판석에는 앉지 못했다. 이들의 자리는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와 러시아의 알라 셰코프체바 심판으로 채워졌다. 유리 발코프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판정 담합을 시도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1년간 자격정지를 받은 경력이 있는 심판으로 알려졌다. 알라 셰코프체바 심판은 발렌틴 피세프 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이자 사무총장의 부인으로 알려졌다. 피세프 사무총장은 1989년부터 2010년까지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2010년 선거에서 출마를 포기한 후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는 러시아 스케이팅계의 실세다.
 
 


전 미국대표팀 코치였던 오드리 바이시거는 "슬픈 일이지만, 나는 소트니코바가 높은 가산점을 받을 것을 예상했다. 여기는 러시아니까"라고 말했다. "내가 자동적으로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이 슬프지 않은가? 함께 얘기를 나눈 피겨스케이트 전문가 중 단 한사람도 이렇게 됐었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올림픽 이후 여자피겨스케이팅 패널로 일해온 톱클래스 국제심판 조셉 인만 역시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의문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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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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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14-02-21 11:13
   
과거 판정 담합 혐의로 자격 정지 되었던 사람과 러시아 빙상 연맹 회장 부인이라는 사람이 심판으로 앉았다는 것만으로도 부정 의혹이 농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