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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1 12:54
88올림픽때..
 글쓴이 : 헤헤
조회 : 567  


88올림픽 당시 로이존스주니어가 박시헌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했는데,
판정승으로 박시헌 승...로이존스는 항의 안하고 그냥 쿨하게 내려왔고
복싱연맹이 올림픽 최고 복서에게 수여하는 발바커? 상을 줬다네요.

이 금메달로 인해 우리나라는 종합 4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나

박시헌 선수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까지 조롱받고
바로 은퇴한 뒤 대인기피증에 xx을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인정 받지 못한 금메달은 더이상 금메달이 아니었던 거죠.

반면 로이존스 주니어는 프로로 전향
4체급 석권에 복싱 레전드로 등극...그리고 2004년에는 힙합워어드 인도주의 상까지 ㅋㅋ
 
여러모로 레전드죠.. 김연아선수 은메달따는거보면서 바로 로이존스주니어가 떠오르는...(하..저때 저기분이 이런기분이겠구나..)
 
평창올림픽때는 88때와 반대로 우리가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뭔가 느끼게끔 올바른 판정으로 이전대회들이 부끄러워질만한 깨끗한 운영을 했음좋겠네요
(부정부패가 뭔지 보여주자!요런글들이 보여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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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세요 14-02-21 12:55
   
이런글 올리는 사람 화교나 왜구 같다는 생각이 드네..저 복싱 금메달도 우리가 원해서 딴게 아닌데 우리가 우겨서 딴거처럼 말하네
     
사비꽃 14-02-21 13:04
   
저는 화교는 아니지만 이번 김연아사건 겪고 문득 88올림픽 복싱메달 떠오르더군요..
중용이형 14-02-21 12:58
   
좋은 내용이군요. 다만 어느분 말씀으로는 당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간의 대립속에서 소련과 미국의 메달을 건
자존심 대결이 한창일때 미국쪽에 금메달을 줄 수 없어서 상대선수에게 주는 판정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심판도 없었다고 하고요.

말하지만 박시헌씨는 피해자고 결승에 한국이 아니라 어느나라 선수라도 KO당하지 않는한 판정승 했을 경기라는
듯해요.
한류스타 14-02-21 12:58
   
사람 약올리거나 혈압올리게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헤헤 14-02-21 13:00
   
아델리나의 금매달은 러시아빼고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금매달이라고 말하는건대 ㅠㅠ
mymiky 14-02-21 12:59
   
소트니는 걍 기록상의 메달리스트로 남을꺼라니까요-.-
레전드는 김연아로 길히 길히 남을꺼고..
본좌는 어딜가나 인정받는 법입니다.

소치에 타산지석 삼아, 평창때는 최대한 잡음 없게 행사 잘 치러지기 바랍니다
     
헤헤 14-02-21 13:02
   
똑같이 되돌려주는게 복수가 아니라 생각해서요 ㅠㅠ
스텐드 14-02-21 13:01
   
아저씨 대낮에 술드셨으면 집에가서 곱게주무세여 여기서 이러지말고 ㅉㅈ
올라타 14-02-21 13:12
   
이글을 올리시려면 장정구 선수 시합과 함께 거론해야 할듯요...

그리고 제 기억으론 로이존스 쿨하게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물음표 14-02-21 13:16
   
이야 국뽕 댓글 보소?? 글의 요지를 이해가 안되는건가 외면하는건가
홈 어드벤티지는 어느 올림픽 때나 다 있었죠 심지어 월드컵 때에도 도움 받아서 4강까지 갔잖음?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야지 우리가 가해자였던 때가 있었으면 피해자일 때도 있는겁니다.
저 선수처럼 김연아 선수도 심적으로는 억울할지 몰라도 별도의 항의없이 넘어가는데 주제넘게 사이버 테러나 해대면서 국격떨어뜨리고 선수얼굴에 먹칠이나 하고 말이죠 :(
가생이에 국뽕을 물마시듯 투여하는 중중 정신질환자들이 많은건 알겠는데 정신좀 차려요. 정상인들 눈에 댁들은 국뽕 치사량 맞은 네오나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니깐요.
덕국중전차 14-02-23 12:27
   
여기 사람들, 가끔씩 우익의 표본이 뭔지 보여줍니다.
우리가 했던건 전혀 기억 안하면서 남이 하면 죽기 살기로 물어 뜯을려고 하는 것 말입니다.
그러고는 옛날 우리가 했던 부정이나 이런걸 써올리면 화교니 왜구니 하면서 인정 안할려는 투로 비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