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 당시 로이존스주니어가 박시헌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했는데,
판정승으로 박시헌 승...로이존스는 항의 안하고 그냥 쿨하게
내려왔고
복싱연맹이 올림픽 최고 복서에게 수여하는 발바커? 상을 줬다네요.
이 금메달로 인해 우리나라는 종합 4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나
박시헌 선수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까지 조롱받고
바로 은퇴한 뒤 대인기피증에 xx을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인정 받지 못한 금메달은 더이상 금메달이 아니었던 거죠.
반면 로이존스 주니어는 프로로 전향
4체급
석권에 복싱 레전드로 등극...그리고 2004년에는 힙합워어드 인도주의 상까지 ㅋㅋ
여러모로 레전드죠.. 김연아선수 은메달따는거보면서 바로 로이존스주니어가 떠오르는...(하..저때 저기분이 이런기분이겠구나..)
평창올림픽때는 88때와 반대로 우리가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뭔가 느끼게끔 올바른 판정으로 이전대회들이 부끄러워질만한 깨끗한 운영을 했음좋겠네요
(부정부패가 뭔지 보여주자!요런글들이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