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에 관심 없는 제가 볼때에도
금메달 리스트였던 김연아는 사실 피겨에서 보면 완벽한 존재이고 아름다운 존재인데
요번에 클린 연기에 집착했던게 김연아가 26년만의 2연패의 자질을 떨어뜨린 것 같음
사실 러시아 텃세도 있었다고 보지만
러시아 텃세를 뛰어넘는 뭔가를 압도적으로 보여줬어야 했슴.마지막 경기인 만큼
김연아 측근들 생각에는 안전하게 클린만 무결점으로 해도 김연아는 여왕으로 2연패에 달성한다라는
뭔가 오만한 생각을 했던게 아닌지
제가 보기에는 김연아의 문제가 아니라 김연아의 피겨구성 완벽한 천재로써의 모습이 아니라
김연아로 하여금 단순한 디펜딩 챔피언으로써의 모습만
보여주게 하려했던 주변 관리하는 사람들의 안일한 문제인것 같은데
김연아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사람의 그런 의식이 김연아에 침투해서 김연아로 하여금
나는 디펜딩만 해내면 된다라는 나는 챔피언이니까 챔피언의 도도함만 가지고 있던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