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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9 00:53
안철수의 거짓말 시리즈. 이 양반 아주 악질적임
 글쓴이 : krell
조회 : 811  


안철수 거짓말 <1>

 

 

 

얼마 전, 봉하마을을 찾아간

안철수 왈,

 

 

"2000년 경 어느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그때 노무현 전대통령님이 전시회에 왔다.
제품을 선물로 드렸더니,
'소프트웨어는 돈을 내고 사야 한다'며 직접 구입했다"

 

 

-- 말짱 거짓말~!

 

 

이 일화는,
예전에 안철수회사 관계자가 털어놓은
1997년 부산!에서 개최됐던 IT전시회(SEK)때의 일이다.

(밑에 날짜까지 찍혀있음^^)

 

 

안철수는.. 마치 자신이 겪은 일화인 양 각색해서
기자들 앞에서, 권양숙여사에게 전한 것이다.
진짜 얍샵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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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2>

 

 

안철수 왈,

"미켈란젤로잡는 백신을 만드느라
밤을 새고 혼자 입영열차!를 탔다.
훈련소 첫 밤에야 깨달았다. 가족에게도 안 알리고
입대를 하다니..."(교과서에도 실린 이야기)

 

강호동이 묻는다.

"결혼하셨을 때죠?"
"예~ 허허허"

 

그러나,

안철수 아내(김미경) 왈,
“입소날, 기차에 태워보내고 돌아오는데 무지 섭섭했다.”

 

<곁들인 거짓말 1>

입영열차는 1985년 폐지됐다가 1998년 부활했다.
있지도 않은 열차를 혼자 대절했나?

 

<곁들인 거짓말 2>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91년 4월에 최초발견되었다고 

안철수회사의 공식기록에 나와있는데,

그 때는 안철수가 군대에 있던 시기임.

나타나지도 않은 바이러스의 백신을 미리 만들었다?

 

<곁들인 거짓말 3>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는

자신이 세계최초로 백신을 개발(1988.6.)했음을

거듭거듭 강조했지만,

그거 역시 거짓말.

 

최초 바이러스는 1970년이고,

1988년엔 미국의 백신제조사들의 '협회'가 결성됨.

 

 

양치기소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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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3>

 

 

그의 경력 중에,
'단국대 최연소 학과장'이 있다.
무릎팍때문인지 '서울의대 조교수'
잘못아는 사람도 꽤 있다.ㅋ

 

진짜 웃기는 이야기다.

 

89년에 안철수는(27세) '전임강사?'로 취업,
1년 남짓 있다가 입대했다.
제대후 복직도 못하고 10개월을 실업자로 놀았다고
안철수가 직접 말했다.

 

학과장은,

학과(의예과)의 정교수들을 대표하는 위치임.

장차 군입대할 사람을.. '학과장'에 앉히는 대학?

군대가면 자동해고되는 교수?

 

대학행정과 교수임용에 대해 아는 사람은 웃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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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4>

 

 

 

 

안철수 왈,

"전세를 오래 살아봐서 집없는 설움을 잘 안다"

 

그가 오랫동안 전세를 살았다는 집은
안철수의 어머니 소유다. (안철수도 인정함)
현재 증여세 탈루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사장님'이 12억짜리 아파트에 산다고 누가 뭐라하나.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다.
다만, 부모가 마련해 준 좋은아파트에 살면서
'집없는 설움'이라고 표현하는 그 멘탈..

오싹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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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5>

 

 

안철수 왈,

"94년은 조교수가 되는 해였는데,
백신연구를 하는 건 학생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어서
...교수를 포기하고 정보보안 쪽을 선택했다.

(2003.10.1.인터뷰 / 2009.무릎팍도사)

 

 

그 이전 인터뷰에서는, 안철수 왈,
"(94년 4월)제대 후 학교에서(단국대 의대) 복직신청을 안받아줬다.

아내의 수입으로 사는 게 힘들었다.

10개월간 실업자로 지내다가 창업했다"
(2001.9.22. 오마이뉴스 인터뷰)

 

-- 진짜 웃기고 있다. ㅉㅉ

이런 식의 거짓부렁에 온국민이 감동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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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6>

 

 

 

 

안철수 왈,
"재산 1,500억원을 기부하겠다"

 

정상적으로 재산을 상속하려면
증여세, 상속세로 거의 절반을 내야한다.
그래서 김영삼, 이명박이 재단을 만드는 거다.
세금해결, 재산은닉의 최고수단이 '재단'임.


'정치..할까 말까, 말까 할까....'하는 동안,
안철수 소유의 주식만 4,000억원! 폭등했다.

그래서 일부는 팔아챙기고, 일부는 재단으로 이동..ㅋㅋ

 

어차피 총리나 대통령 되면... 법적으로 주식소유 불가하다.

 

 

 

 

당초 주식으로 기부하겠다고 했다가

그 절반을 매각해서 현금화한 이유가,

"배당금만으로는 '재단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하다"

아놔~ 7억원으로는 턱도없을 운영비를 소비하는 재단이라니... 기부 맞음?

폭등했으니 수익실현하는 거라고 왜 솔직하게 말을못해?
 

기부는 무슨~
왼쪽주머니에서 오른쪽주머니로 옮겨담는거지.ㅉㅉ

(이명박의 '청계재단'이나 '안철수재단'이나 법적으로 차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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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7>

 

 

 

 

'청춘콘서트'사진들을 보면
"세계적 석학, 안철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안철수의 학문적 업적?

군복무! 중에 썼다는
2편의 논문과 잡글1개를 끝으로 아무것도! 없다.

군제대 후에 무려 19년을 쉬었다.

세계적 석학이라니~!

정상인이라면 낯이 뜨거워서 쥐구멍을 찾을 것이다.

 

(이런 시시한 이력을 가지고도,

포항공대 이사, 카이스트석좌교수, 서울대석좌교수란다.

괴상한 한국사회다.ㅉㅉ)

 

미국 와튼스쿨에서 MBA수료?

공학박사를 땄다는 개소문도 퍼뜨리고....ㅉㅉ
전부 거짓말이다.

전통의 와튼스쿨이 있는 미국동부 펜실베이니아가 아닌,

서부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분교'에서 이루어지는

월 2회의 주말수업~!

 

학교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는... 주말코스.ㅋㅋ

주로 취업을 앞둔 20대청년들이 진학하는 MBA와는

전혀 다른 EMBA를 다녔음.
기업인들이 2억원대 수업료를 내고 경력을 사는

걍 출세동호회임.

 

세계적 석학?
부끄러운 줄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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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8>

 

 

 

 

SBS 힐링캠프에서 안철수 왈,


"아내는.. 마흔에 미국 대학 로스쿨에 진학했다.
의사와 변호사를 함께 하고 있다.
나와 같은 융합 연구를 하는 사람이다”

 

다른 분야 공부하면 다 '융합연구'?
융합연구 논문은 한 개도  없는데?
한국인이.. 미국 로스쿨 다니면.. 금방 변호사?

어느나라 변호사로 활동중이라는 건지, 
누구를 변호했는지 심히 궁금하다.

 

안철수 아내는
카이스트로, 서울대로
남편과 세트로 옮겨다니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신통력자다.

 

아주 의혹이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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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9>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술을 원래 못 마시고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 자체를 몰라요.”

 

‘안철수연구소’의 창립멤버를 비롯하여
안철수와 술을 마셨다, 룸살롱에 갔다는 증언은 많다.


사업가가 술 마실 수 있다. 흉도 아니다.

그런데 '술 끊었다'가 아니라
'원래부터 못마시고... 단란주점, 룸살롱을 아예 모른다'니...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이 있다는 건

순진한 아주머니들도 다 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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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10>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미국으로 떠나면서,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줬어요.

소문내지 말라고 하며 조용히 주고 떠났어요”

 

새빨간 거짓말~

실제로는1.5% 정도 줬댄다.(그것도 전환사채로)

창립멤버들이 거지인가?

쥐꼬리만큼 떼어주고서, 방송에서는 아낌없이 다 퍼줬다는 듯이....

 

(당시에 IT회사들은 직원들의 대기업 이직을 막기위해,

일부주식을 배분했고, 당시의 관행으로도 1.5%는 쥐꼬리..)

 

실제로는 이건희 이재용부자보다 더 얍삽한 방식으로

37%의 주식을 소유하고, 연간 14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챙겼음.

 

그때 그때 필요한대로 거짓말을 지어내는 능력,

가카보다 한 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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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11>

 

 

 

 

 

언론인터뷰, 자서전,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 왈,
“미국의 거대보안회사(맥아피社)가

1,000만불 이라는 거액으로 회사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을 때

눈앞의 이익보다는 SW산업보호와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과감히 거절했다.”

 

 

아무 근거도 없는 이 발언으로 안철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고,

교과서에까지 실리게 되었으나,

 

맥아피사가 공개한 당시 보도자료에 의하면,

안철수는 맥아피사와 '합작회사' 설립협정을 맺었다.

한국을 미국회사의 탐욕으로부터 지켜내긴커녕,

그들의 하청회사(OEM)가 되기로 서명함으로써

한국시장에 독점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놓아주려 했던 거임.

오직 이익을 위해서~!

 

맥아피측이 요구한 자본금 10억조차 조달할 수 없는

연매출이 6억 이하인 작은회사를

무려 1000만달러에 매입하려고 했다???

맥아피가 호구인가.ㅋ

 

"대중은 어리석다.

거짓말은 엄청 크게 하라.

아무도 확인하지 않는다"

- 괴벨스(나치 선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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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12>

 

 

 

 

 

책과 강연에서 안철수 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가벼운 형을 선고하고, 쉽게 사면해주는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언행불일치의 달인답게,

SK 최태원회장이 거액의 공금을 불법운용한 죄로

징역3년의 실형을 받았을 때,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그 일로 정체성을 의심받자,

소속된 친목단체 회원들이 전부 서명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서명을 거절한 회원들도 있었다.

(거짓말을 다시 거짓말로 덮는 것도 가카와 비슷함)

 

친목단체의 이름은 'V 소사이어티'로서

재벌2세, 3세들과 젊은실업가들의 모임.

 

안철수가 '친서민, 재벌개혁' 할 거라고 믿는 민초들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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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13>

 

 

 

 

2004년 발간한 자신의 저서에서 안철수 왈,

 

"안연구소에는 나의 친척이 한 명도 없다. 나의 의도적 실천이다",

"친척을 채용하게 되면 다른 직원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그러면 실무자들이 소신 있게 일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안철수는

회사를 코스닥에 등록(2001)하기 직전까지

친인척들을 적극 고용했다.

(코스닥 상장업체가 되면, 경영내용을 공개해야 함)

 

 

 

김미경(아내) 1998~2001 이사.
안상욱(동생) 1997~2001 감사.
김우현(장인) 1995~1998 이사.

 

 

 

한때 자신이 했던 행위를,

현재 남들이 한다고 도덕군자처럼 나무라는 것,

전과자가 목사가 되어 설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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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짓말 <14>

 

 

 

 

 2012년 11월 12일 부산대학교 강연에서 안철수 왈,

 

"4년전에 오바마는 정치 경험이 적은 무명의 흑인 정치인이었다"
"저와 비슷한 사람인데 이번에 재선이 됐다"

 

 

오바마는 대선출마 전에 이미 경력 10년의 정치인이었음.
1997 ~ 2004년 일리노이주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장.
2004 ~ 2008년 미연방 상원의원.
게다가 이미 4년간 미국대통령~!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도 인권변호사로서 사회개혁에 앞장섰다.

안철수와 어디가 비슷한가.

 

 

 

안철수는... 80년대 대학을 다니면서

수많은 학생들과 의인들이 죽어나갈 때는 제 볼일만 보다가

세상이 좋아지니 출세길에 나섰다.

단 한번도 권력의 횡포에 맞선 적이 없는 사람답게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자마자 청와대로 달려가 5년간 적극 부역하였고,

야권후보라는 지금도 '이명박정부'가 성역이라도 되는지

한마디의 비판도 하지 못한다.

어디가 오바마와 비슷한가.

 

<곁들인 거짓말>

12일, 그 부산대 강연 때에, 청중이 1/4밖에 없자... 안철수 왈,

"공지를 하루 전에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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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qwe 17-04-09 00:56
   
누구랑 말하시는건지 ....
모니터회원 17-04-09 01:07
   
조만간  '인철수 거짓말 대사전'이 편찬될듯...
마스터렉 17-04-09 01:09
   
이명박과 비슷하군요. 역시 끼리끼리 논다고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4대강 비리, 지원외교 비리 ,  방산비리 청문회 반대했던 이유가 있었군요.
황다도 17-04-09 01:09
   
대선 검증은 인정사정 없지요. 문재인이 이리저리 피하는 것은 지난 대선에서 혹독하게 당해봐서 아는거고.
솔직히 17-04-09 01:09
   
악질이라기 보다는 그냥 허언증이라고 봐야죠.

친한 친구들사이에서 치는 뻥같은 건데,
그걸 언론에 대놓고 하니 또라이라는 소리를 듣는 거죠.
도대웅 17-04-09 01:13
   
이휘호 여사 녹취록 사건 하나만 해도 이 인간 인성이 나옴
절차나 예의범절 따윈 개무시하고 내 이익만 챙기면 된다는 전형적인 기업가 마인드로
이명박 시즌2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정신챙겨라 17-04-09 01:22
   
제가 아는것만 말씀드리면

안철수는 금수저라 부모님이 집 사준것도 사실이고

남의 집에 8년간 전세 살이 한것도 사실입니다

2012년때 전세 거짓이라고 불거져 나왔는데 목격한 친구들이 증언해줬구요

검색해보면 아직도 그 기사가 남아있습니다


안철수 단국대 학과장도 사실입니다

이것 역시 2012년에 허위라고 의혹이 제기 되었지만

당시 단국대에서 학과장임을 발행하는 증명서를 인터넷에 게재했지요

이역시 기사 검색하면 아직 찾아볼수 있습니다
     
정신챙겨라 17-04-09 01:22
   
안철수 사면도 기자가 안철수에게 사면에 대해서 질문을 해서

대통령 사면권 남발하지 않고, 국민의 사면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를 만들어서 논의해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국민의 사면 요구가 없으면 사면은 없다는 뜻으로도 볼수 있는 말이지요

이것을 문재인 캠프에서 안철수 사면 이라는 단어만으로 집요하게 공격을 했지요

안철수가 이렇게 허위 날조로 공격 받은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사실관계부터 따져보게 됩니다



본문에 말한 내용들이 거짓이 섞였는지 다 거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허위 사실에 대한 내용은 작성자님께서 책임을 지셔야 할겁니다
          
솔직히 17-04-09 01:26
   
박사모도 국민이니
박사모의 사면요구가 있으면 사면을 고려해보겠다는 말도 되는 거네요. 그렇죠?

토끼 두마리 잡으려고 애쓰시는 거 아는 데,
미안하지만 세상 그렇게 쉬운거 아닙니다.
               
qweqwe 17-04-09 01:32
   
허....보통 국민이라하면 국민 과반수를 생각하지 않나요..무조건 까고보려는 모습 차암 좋네욬ㅋㅋㅋㅋㅋ 아니 못하는건가...한만명 서명하면 풀어주는줄 아시나보네...
                    
솔직히 17-04-09 04:29
   
깔만하니 까는 거고,

그리고 이래 저래 겪어보니,
소위 말하는 힘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국민과
나같이 힘없는 소시민이 생각하는 국민과는 의미가 매우 다르더군요.
               
정신챙겨라 17-04-09 01:33
   
일반적인 행간 의미를 잘 이해못하시는거 같아서 설명해드릴께요

국민의 사면 요구라는것은 탄핵 요구때처럼 다수의 국민들이 요구할때를 뜻하는겁니다

박사모는 전체 국민의 극소수이니, 그들의 요구는 고려대상이 안되는 것입니다
                    
qweqwe 17-04-09 01:35
   
전 진짜 정색하고 저러면 너무무서움...
                         
정신챙겨라 17-04-09 01:38
   
두가지 경우중 하나겠지요. 자세히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솔직히 17-04-09 04:25
   
미안하지만,

통역기가 필요한 자를 또다시 뽑히게 놔둘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nawsae 17-04-09 01:54
   
저는 지금 안철수에 대한 신뢰가 많이 깨진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솔직히'님의 말씀에는 좀 '억지'가 있음을 지적해야겠읍니다.

'박사모의 사면요구'따위로 사면이 진행될 수 있겠읍니까? 상식적으로요? '박사모'의 요구가 '국민의 요구'로 여겨질 수 있겠읍니까? 그건 너무 억지스런 발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러한 억지 부리지는 않고 진짜 상식+논리적으로 이 사람 안철수가 문제가 있냐 없냐를 들여다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과거에 제가 언론에서 보고들은 내용이 잘못된 게 꽤 있어서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위 게시글을 가능한 한 최대로 노력해서 또 확인해보고 받아들일 겁니다.
nawsae 17-04-09 02:26
   
그런데, 위의 게시글들과 여기 댓글에서 '정신책겨라'님의 댓글을 함께 보니, 위 게시글에서 한~두 가지는 거짓말이 아닌 진실일 수도 있겠다싶습니다.

이렇게 진실공방이 난무할 때 저는 그 낱낱의 사건 하나하나를 놓고 '거짓말장이'냐 아니냐를 따지진 않습니다. 그건 너무 피곤한 일이라 제가 그런 일따위에 제 시간정력을 다 날릴 수 없기때문이지요.
이럴 때 저는, 논쟁이 되는 사안들의 근본적 성격과 이로써 유추가능한 그 본인의 철학/인성구조...등을 따지겠읍니다.

이런 측면에서 위 게시글의 사안들을 곰곰히 검토해보니, 안철수라는 사람은, 제가 언론에서 보고들은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로 인해 실망하게되었읍니다. 즉,
위 게시글로써 분석할 수 있는 것은, ( 그 사건들 하나하나의 진위판별을 떠나서)
가만히 보니,
1) 허풍 / 과시욕이 있는 사람인 것 같군요. (이건 정말 놀랍습니다. 이 사람의 그 다정다감한 목소리는 아주 설득력있게 들렸거든요.)
2) 남의 비위 맞추는 데에 꽤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인 것 같군요. (권양숙 여사에게 가서 있지도 않은 말로 노
 전대통령을 추켜세우는 것은 말 상대의 호감을 사기 위한 의도겠죠.)  (이건 정이 많거나 또는 겁이 많거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입니다.)

어찌됐건 저는, 그가 거짓말을 (많이/적게) 했느냐보다는 ,
그가 한 거짓말(?)이  어떠한 성격의 거짓말인가 (= 그 심각성, 중요성)의 측면에서 검토할 겁니다.
왜냐? 모든 사람은 살면서 크고작은 거짓말을 하면서 사니까, 거짓말 하냐 안하냐 만을 갖고 판단하진 않을 거란 말이죠.

그런데, 거짓말의 심각성/죄질/중요성 측면에서 봤을 때,
안철수의 몇몇 거짓말(이라면,)은  그 중요도 면에서 --- 공직자될 사람이란 기준에서--- 볼 때,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학문적 업적 부분 + 포항공대 카이스트 서울대 석좌교수 /  재단에의 기부금 등이 아주 죄질이 나쁜 거짓입니다.

*** 그리고 동시에, 한국의 명문대학이란 곳들도 '썩은 기득권세력' ,  '역시 끼리끼기 해 쳐먹는 세력'이구나 하는 것도 확인하게 되어  아주 아주 씁슬합니다. 명문대학이란 곳들이 선발/임용에서 저렇게 엉터리로 하다니.
그 의도는, 마치 국민적 인기높은 '김연아 선수'를 신입생으로 받아들여 대학광고효과나 노리려는 수작과 비슷해보여서.... 정상적 학생들, 정상적 (= 연줄없고 안 알려진) 박사학위취득자들은 너무도 들어가기 힘든 대학교수 자리인데....
아무리 허접한 대학이라도 '석좌'교수 자리란 보통의 직위가 아닌데, 하물며, 카이스트와 서울대는 '석좌'교수자리를 안철수 저 사람에게는 저리도 쉽게 내주다니 !.... 아, 정말 한국사회는 그저 집단이기주의 / 끼리끼리 다 해쳐먹는 사회로구나 !)
nawsae 17-04-09 02:37
   
저는 위 게시글의 많은 거짓말 고발 자체보다, 그것들의 죄질 + 그것들을 말했을 때의 낯빛 등을 통해 인간성 분석에 더 촛점을 둔다고 했읍니다 : 그 결과,

이 사람이, 얼굴이 나온 채로 저런 말들을 했던 '방송 화면'건들에 대해 회고해보니,
너무도 태연자약하게 + 진실스럽게 말했던 그 모습들, 그것때문에
'이 사람, 안되겠군 !' 하는  생각이 들게되었읍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말한 것과 저 곳에서 말한 것, 또는 이 때에 말한 것과 저 때에 말한 것이 다르다는 점도 아주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국산아몬드 17-04-09 05:01
   
문재인은 호남에서 지지 못받으면 정치은퇴약속 안했나요? 안철수의 사소한 거짓말도 용납못하면서 문재인의 정치은퇴약속 위반은 용납하나요?
호연 17-04-09 07:45
   
설마 싶으면서도 그동안 간간이 들리던 소문들, 그가 했던 선택들이 뇌리에 떠오르니 마냥 아니라고 할 수 만도 없군요.

정책도 물론 중요한데, 이명박근혜가 보여줬듯이 정책이나 공약보다 중요한 건 그 순수한 실천의지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좋은 공약이나 정책도 실현될 리가 없겠죠.

본문이 사실이라면 저도 꽤나 사람을 잘못 보고 있었다는 건데.. 앞으로 검증과정에서 진실여부가 꼭 밝혀지기 바랍니다.
모르 17-04-09 12:10
   
노회찬이가 안철수에게 왜 열받았는지 알면 안철수 인성을 알 수 잇죠
이휘호여사 녹취록도 그렇코....
사업하던 사람이라서 그런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거 같음...
이명박이가 괜히 아껴했던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