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언제까지 유체이탈화법으로 버틸 셈인가
- 박지원 대표는 즉시 ‘차떼기’ 동원 진상을 보고하시라
국민의당이 광주전남 경선에 전북 모 대학 학생들을 ‘차떼기’ 동원하는 과정에 전북도당 관계자가 관여한 것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광주전남 ‘차떼기’ 동원에 광주시당에 이어 이번에는 전북도당까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후보는 여전히 “엄벌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언론이 최순실-정윤회 국정농단 사실을 담은 이른바 ‘십상시 문건’을 보도했을 때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졌을 때의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연상케 한다. 국민은 박근혜 정권 4년에 이어 또다시 유체이탈 화법을 듣고 있는 셈이다.
국민의당은 꼬리자르기를 시도하지 마시길 바란다. 정당한 언론의 검증 보도에 대해서도 ‘네거티브’라고 우기지 마시길 바란다. 선관위는 거짓과 허위로 만든 국민의당의 ‘차떼기’ 동원 경선의 진상을 밝혀주길 바란다. 박지원 대표는 안철수 후보에게 조속히 ‘차떼기’ 동원의 진상을 보고하시길 바란다.
단호히 대처하겠다~
엄벌하겠다~
단호 안철수 선생께서는 생전에 단호와 엄벌을 최다 남발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