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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3 13:55
[대선합동토론회]문재인 10분내 제압한다던 홍준표, 文에 밀려
 글쓴이 : 홍상어
조회 : 809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3일 첫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만났지만 '10분 내 제압할 수 있다'는 공언은 공염불에 그쳤다

이날 첫 번째 정책검증 토론에서 홍 후보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문 후보는 연일 안정된 태도를 유지했고 오히려 홍 후보가 문 후보의 반박에 밀려 다소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가 '북한 핵을 완전히 폐기할 수 있다면 홍 후보는 북한에 가지 않을 것인가'라는 문 후보의 반박에 밀려 말을 돌리기도 했다.

홍 후보는 문 후보가 '참여정부 비서실장 시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사전에 북한에 물었다'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으로 포문을 열었다. 홍 후보는 "북한에 인권결의안을 물어본 것이 사실인가"라고 캐물었다.

이에 문 후보는 "아니다"며 "참석자 기억이 다를 수 있지만 다른 모든 참석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 부분은 회의록에 남아있다"고 일축했다.

홍 후보는 "집권하면 북한에 먼저 가겠는 것을 취소할 것인가"라고 물었지만 "북핵을 완전히 폐기할 수 있다면 우리 홍 후보는 북한에 가지 않겠느냐. 그 부분을 다시 얘기하자"는 반박에 머뭇거리다 답변 대신 일자리로 토론 주제를 옮겼다.

홍 후보는 "(문 후보의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는 세금 나눠먹기다. 민간을 확대해야 일자리를 만들지 공공일자리 81만개는 (국가부도에 몰린) 그리스로 가자는 것과 같다. 일자리 나누기는 월급 줄이자는 소리다. 근로자가 동의하겠느냐"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일자리는 민간이 만드는 것이 맞다. (그런) 시장이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민간 일자리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 소방관, 경찰관, 부사관 다 부족하지 않나. 공공일자리 지방에도 만들 여지가 많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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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8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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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아루 17-04-13 13:58
   
나같아도 5분이면 바를텐데..
홍준표 입만 살았네 ㅎㅎ
     
홍상어 17-04-13 14:00
   
홍걸레나 노무현 시체 운운하는 너도 걸레지
          
희아루 17-04-13 14:17
   
시체장사하는 애들이 걸레지.
폐족 운운하던것이 잉크도 안말랐는데.
노무현정신 운운하며 시체팔이 하는게 정상인들인감 ㅎㅎ
          
희아루 17-04-13 14:18
   
솔까말 노무현 xx로 제일 이득본게 누굴거 같음?
노무현 xx직후 노빠들은 이명박이 보낸 자객이 죽였다 같은 별별 개솔이 다 등장했지만.
xx 확정한거 그 누구도 아닌 문재인이라는.
당연히 이사람이 제일 수혜자.
안전지대 17-04-13 14:31
   
좀있다 숨을 넘 들 많구만ㅁ!?
hermitovers.. 17-04-13 15:22
   
찌라시로 취급되는 뉴시스도 이럴땐 인용이 되는군요.
김대중은 "북한은 핵을 가질 의도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다. 책임 지겠다 (주어는 없음)"라고 말했지만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김대중의 말은 틀렸고 김대중은 책임지지 않고 죽었고 책임지는 이는 지금까지 아무도 없죠.

그렇다면 ....
문재인은 "북한 핵을 완전히 폐기할 수 있다면 홍 후보는 북한에 가지 않을 것인가?"라고 물었는데 ....
문재인은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폐기한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며 신뢰하기에 북한을 방문한다는 것인지?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한다는 것을 김대중처럼 "책임을 지겠다(주어 없음)"라는 것인지?

전에도 말했지만, 띨빵한 홍준표는 보수층으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