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듣보잡 내일 신문에서 여론 조사 기간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문 vs 안 지지율이뒤집어 졌었죠. 그게 그 여론조사기관의 불법이 보인다고
검찰청에서 정식으로 조사 착수하고 압수 수색 들어갔다는 보도 네요.
사실 지금 압수수색해 조사해 본들 대선 끝나고 결론 나오고 당선인에 따라
법적인 처리도 유아무야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남은 대선 기간동안에라도
여론 조사 기관들이 장난질 치는걸 어느정도 막을거라고 봅니다.
또 그래서 인지 요즘 대선주자 여론조사가 정상적으로 나오는것도 같네요.
뭐 국민당측에서도 여론조사 기관을 신고 한다는데 국민당 자충수 아닐까요???????
여담 입니다만 주말에 집 유선전화로 여론조사 업체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근데 집에 어른이 없냐고 어르신 바꿔 달라고 하더군요. 여론조사가 무작위로 걸어서
받는 사람 성별과 연령대로 조사 하면 되지 무슨 어른은 왜 찾냐고 물으니 20-40대
쿼터는 다 찼다고 죄송하다고 끊어 버리더군요. 뭔가 이상 하죠??
허참,,,, 조사기관을 적어 놨어야 하는데,,,,
그리고 오늘자 대선 후보 여론조사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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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417061605552
[후보등록 후 첫 여론조사]문재인 42.6%, 안철수 35.6%
민병권 기자 입력 2017.04.17. 06:16 수정 2017.04.17. 06:30
[서울경제] 대통령선거 판세가 대선후보 등록 직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17일 0시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지지율 확보를 위한 대선후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간 박빙의 양강구도가 흔들리며 문 후보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주요 후보 5명이 지난 15일 등록을 마친 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안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경제신문이 15~16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확인됐다. 문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42.6%의 지지율을 기록해 35.6%를 나타낸 안 후보를 7.0%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 순위 변동은 거의 없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7.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7% 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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