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22 00:27
 조회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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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김연아 은메달.
"아 아쉽, 어쩐지 공백이 길긴했지 무튼
마지막이라는데 아쉽..." 이라며 궁시렁.
인터넷 들어가니 실시간 검색어 1,2,3위
저형국.
어찌된 일인고 찾아보니 상황이 영 이건
아니다 싶었음 아마추어인 내가 봐도 아
닌듯 한데 전문가들 미셸콴, 카타리나 비
트와 방송 해설위원들, 그리고
NBC,BBC등 주요 외신들이 입모아 납득
할 수 없다고 말함.
올림픽인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올림픽
정신을 숭고히 여기는 내 입장에서 항의
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으나 방법이 있
나? 그런데 마침 이미 서명중이라는거
에요
그래서 힘 보탰습니다. 서명했지요 저도.
근데 인터넷에 보니 갑자기 "가방끈이 짧
아서 그런다는둥, 냄비근성이라는 둥, 김
치들 클라스 라는 둥" 온갖 폄하 발언
제 생각은 전혀 창피하지 않은데요.
가만히 팔장끼고 "그렇구나, 결과가 그렇
다면 받아들여야지."
"운도 실력, 어쩔 수 없지" 이 지랄 하는
꼴이 역겨워서 참... 한심 양반행세 하는
꼴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저 같은 사람
보고 국뽕이다. 김치다. 냄비근성이다.
ㅈㄹ 하지 마시길 ㅇㅋ? 서명하라고 한
적 없고 안했다고 욕한적도 없어요.
그리고 이준석씨 트윗은 저녁에 봤는데
솔직히 저게 뭡니까? 본인은 오해라고
하는데 오해는 무슨? 딱 보니깐 비웃는
건데... "잠시 웃어본다" 도대체 본인 웃
음코드는 어떻길래??? 오해하고 말게 어
딨음? 이준석씨 쉴드 치면서 양반행세
하는 사람들도 참... 가만히 있으면 양반
이라... ㅂㅅ 연맹도 양반이로군요ㅋㅋㅋ
저는 욕지거리하면서 항의글 올린적도
없고 해킹한적도 없고 테러한적도 없습
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서명운동 참가하
신분들 마찬가지입니다. 저와 같은 입장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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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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