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 충분히 양보하고 있습니다. 더 양보해야 하다니요. 남자가 신체적 조건 탓에 훨씬 힘들고 괴로운 일에 앞장서야 하는 건 당연하고 여성은 신체가 약한 장애인이니 뭐든 보장해 줘야 합니까?
제조업이 성행하는 우리 나라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직업은 쎄고 쎘습니다. 그런 직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당연 남성입니다. 하지만 여성 단체가 주장하는 건 뭡니까. 1차원적인 임금 차이에 대한 비판이나 개인의 몰지각함을 전체의 잘못으로 호도하며 자신들의 파이만 키울 생각뿐이죠
그런 상황에서 내각 30퍼나 채용 30퍼 이딴 공약을 내세우다뇨. 이딴 공약으로 몰지각한 사람들이 생각을 고쳐먹겠습니까? 오히려 정상적인 남성들도 여성을 낙하산이라며 무시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거죠. 제발 저 공약에 대해 적어도 남성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주질 않는다면 기대를 저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