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잘 일어보고 글 올리세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제출한 10대 공약에서 안 후보는 그동안 발표한대로 ‘여성의 정치대표성 강화 위한 내각 여성비율 OECD 평균 30%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도 남녀동수제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30%와 남녀동수가 같은 뜻인가요?

30%는 배려의 뜻이 담겨 있지만 기계적인 5대5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그리고 립서비스? 한마디로 안 지켜도 되는 가짜 공약이란 뜻이란 건가요?

문 지지자가 쉴드 치는건 당연한 거지만 좀 정교하게 치셔야죠. 지지자들도 이건 아니라고 하는 마당에...

오~
맨날 ㄱ 소리만 하다가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도 있네

10대 공약중에 여성내각에 관한 공약이 안철수와 심상정은 있고
문재인은 없다는게 기사의 요점인데.. ?? 그건 기자한테 따지세요. 기자가 문빠겠죠 ㅋ

그게 빠진걸 알고 여성표 끌어모으려고 문 후보가 뒤늦게 남녀동수 내각 말한거잖아요.

문재인 후보 역시 '임기내... 노력'이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임기 즉시, 혹은 내내 기계적인 5:5 개념이 아니라는 거죠.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어떻게 하겠다"고 말해야지 "임기 내 ... 노력"이라고 말하면 그건 안 하겠다는 거죠.

그럼 안하겠죠
저도 안했음 좋겠음.
안철수는 10대 공약중에 하나라 반드시 지킬꺼 같아서 패쑤~

기회의 평등은 지지하지만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는 안철수는 읍읍읍.
안철수 지지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문재인 메갈~!! 빼액~하겠죠 ㅋ
지들이 더 메갈스러운데 ㅋ

그건 님이 문 후보를 싫어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만약 님이 지지하는 후보가 그런 말을 했다면 님 역시 선의로 이해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그런 식으로 함부로 폄훼해선 안돼죠.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잖아요.

그리고 기계적으로 5:5 맞추겠다 하는 게 더 이상하고 비현실적인 것 아닌가요?

문님은 싫어하지 않는다니까요.

"만약 님이 지지하는 후보가 그런 말을 했다면 님 역시 선의로 이해하지 않겠습니까?"

정확히 보셨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수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문빠들이 말도 안되는 것(ex. 악수사진 등)으로 상대 후보를 까니까 제가 거울이 되어드린 것 뿐입니다. 똑같이 느껴보시라고.

아니요.

님은 문 후보 싫어해요. 그러니까 이런 노력까지 하는거죠.
단순히 후보는 괜찮은데 그 지지자들이 싫은거면 이렇게까지 수고롭게 굴지 않거든요.

뭐 그런 게 나쁜 건 아니니까 굳이 숨기려 들지 마세요.
싫어할 수도 있어요. 백인이 좋아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거죠.

그러니 공연히 '미러링'같은 유치한 말장난으로 굳이 자기 행위를 합리화하려 들지 마세요.
님이 싫어하는 '문빠'를 님이 조롱하고 비난하듯, 그런 행위를 미러링하는 님 역시 그 조롱과 비난을 '미러링'받게 될 겁니다.

욕 먹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취향이 아니라면 이런 행위 그만 두세요.
보기 좀 추합니다.

님이 제 마음을 얼마나 잘 아신다고 단정하시나요?

절대 문님을 싫어하지 않는다니까요.

과거 열린우리당 분당 사태 때처럼 피아구별 못하고 총질하는 놈들 정신 좀 차리라고 이 수고 하는 겁니다.

 젊잖게 얘기했더니 못알아 듣길래 문빠님들 눈높이에 맞춰 놀아드리는 중.

그럼 계속 '미러링'하시고...
다른 이들의 비난과 조롱 역시 똑같이 '미러링' 받으세요.

일베 미러링하는 메갈 애들이 똑같은 비난과 조롱을 받듯 말입니다.

남여동수 군대사병, 남녀동수 건설현장 노가다 막노동 남여동수 유치원교사 초등교사 이런것들도 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