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세계시민교육' 자격연수관련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자격연수를 받고 있는 한 교사가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초반부터 무슬림들의 유럽 유입을 옹호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무슬림이 유럽의 저출산 인구감소의 대안" 이며, 무슬림에 의한 성추행문제를 언급하면서는 "여성들이 무슬림 이주자들에 의해 고통받는지,
바로 옆의 남자들에 의해 고통받는지 생각해보라"며 교사들에게 편파적으로 학습시켰다고 한다.
또한, 동성애자들끼리 서로 키스하는 사진 등을 보여주면서 동성애를 미화시켰으며,
특히 '글로벌여권'을 나눠주면서 세계시민 사회의 일원으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선서 내용에 서명하게 하고, 돌아다니면서 검열까지 했다고 한다.
이 자격연수는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교사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교사들이 본인들의 학교에 돌아가서 배운 것과 똑같이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라며 지시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과 시민들 사이에선, "조희연 교육감이 교사와 학생들을 망쳐놓는구나. 나라가 걱정이다",
"현재 무슬림으로 인해 유럽나라들이 테러와 성폭행이 자행되는 것을 보고도 저런 파렴치한 교육을 시키다니 어처구니가 없네",
"조희연 교육감은 교사들과 우리 자녀들에게 동성애를 조장하지마라" 등 불만의 목소리들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