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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3 23:20
원균이 했다는 말
 글쓴이 : sangun92
조회 : 551  

임진왜란이 발발했다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등을 통해 왜군의 발호가 중단되었다가
정유재란이 일어나기 전에 왜군 측의 모략에 의해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 직을 삭탈관직당하고 백의종군을 명 받았을 때
원균은 이순신 장군 대신에 삼도수군통제사 직을 제수받음.
 
선조로부터 삼도수군통제사 직을 제수받은 원균이, 친척 어른을 찿아가 했다는 말.
 
"통제사 직을 제수받은 것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을 제치고 제가 통제사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은 매우 통쾌한 일입니다."  
 
어떤 자리에 나아고자 하는 사람이
의도하는 일을 하고파서 그 자리에 나아가고자 하는 경우와
단지 그 자리를 차지하고파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는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대선 정국에 적용을 하자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파서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후보와
그저 대통령 자리에 앉아보겠다고 상대방에 대한 흑색선전만 죽어라 해대는 후보는
잘 구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잘 구분해서 올바른 후보에게 투표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어느덧 레벨이 쌓인 가생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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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짬뽕 17-04-24 01:10
   
원유철 선조이신 원균통제사 이야기군요
     
sangun92 17-04-24 01:28
   
예.
자기 선조인 원균에게 공도 있다고 주절거렸었지요.
          
sunnylee 17-04-24 15:20
   
한번의 전투로
수군전투함 90% 전소,격침, 병력의 8할이상  전멸시킨게 전공이라고
사후 시호 받은것보면..ㅉㅉ
같이 몰살당한 일반병들 후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