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장천 우려먹는 안 촬스의 메뉴.
촬스가 유세든 TV 토론이든, 등장하면 빼놓지 않고 맨 앞에 내놓는 메뉴.
아니 사실상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메뉴.
촬스 선대위 최상용 본부장이 한국일보와 인터뷰하면서 내놓은 메뉴도 아니나다를까
"안촬스는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산업 융합을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지도자"
를 메뉴로 내놓음.
그런데, 안촬스에게서 이것을 빼놓고 나면 다른 특기는?
촬스가 잘 할 수 있는 다른 특기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산업융합의 전문가이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돼?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보여주고
국민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국가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작업을 해야 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외국과 외교도 해야 하고
국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복지 정책도 해야 하고
북한과의 평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통일을 위한 걸음마도 떼어야 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은데
징징이 촬스 어린 아이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토론으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설득하기는 커녕 삐져서 흥.칫.뿡이나 하는 어린 아이가?
게다가 최상용 선대위 본주장의 말에 따르면
“2012년 대선 당시와 비교해 정치 지도자로서 안 후보의 상황 판단 능력이 놀랄 만큼 발전했다”
는데
놀랄 만큼 많이 발전한 것이 토론도 제대로 못하고 삐져서 흥.칫,뿡이나 하는 수준이면
앞으로 더 기대할 것도 없다는 이야기.
촬스야, 냉수먹고 속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