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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0 23:14
조선이 망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여.
 글쓴이 : 안재
조회 : 1,690  

최근 공무원 시험 공부를 시작해서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한국사 시간에 다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교과서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요.
근현대사를 배우는데 영국이 우리나라의 거문도를 점령했던 사건이 있었자나요
그 러시아의 남하를 막겠다면서 거문도를 불법 점령했었지요.
근데 놀랍게도 나중에 영국군이 철군하는데 섬 주민들이 영국군들에게 제발 가지말아달라고 애걸복걸 했었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관리들이 돌아오면 말도안되는 횡포를 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니..
이건 뭐.. 침략군보다 못한 자국의 관리라니.. 황당하기 그지 없더군요 ㅠㅜ
실제 당시 사진자료를 찾아보면 주민들이 다 행복한 표정이었다는데..
정말.. 슬픔 역사적 사실이었지요.
또 명성황후의 친인척들의 비리는 세도정치 때보다 심했고, 또한 더 충격적인 것은 명성황후가 동학농민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마자 일본군에게 부탁해서 전라도 일대의 동학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죽여달라고 부탁을 했었다는군요.. 그 결과 20만 이상의 전라도 주민들이 학살을 당했다고 하던군요.
정말 수업 들으면서 구한말 시대가 얼마나 가혹했던 시대였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ㅎ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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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14-01-30 23:15
   
무슨 학원에서 뭔수업을 들으시는건지 ㅋㅋㅋ
돼지콜레라 14-01-30 23:19
   
학원 끊으셔야 겠네요
먹구름9 14-01-30 23:19
   
어떻게보면 한반도에 여러왕조중에 가장 열등했었다고도 볼수있죠.
열매달 14-01-30 23:19
   
고시학원에서 그렇게까지 수업을 해요?  생각보다 빡빡하진 않은가보네 ㅎㅎ
오리아나 14-01-30 23:19
   
이래서 근현대사를 학원에서 배우면 안된다니깐.ㅋㅋㅋㅋ
     
얼음누늬 14-01-30 23:21
   
학원에서 가르쳐서 잘못 가르친게 아니고,

조선이 실제로 저랬기 때문에 망한거 아닐까요?
          
오리아나 14-01-30 23:26
   
저건 조선의 실제를 제대로 알려주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근현대사를 저딴식으로 배워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고요.ㅋ
               
얼음누늬 14-01-31 00:59
   
아무리 조선의 영광을 말해봤자 구한말의 역사는 치욕의 역사 아닌가요?

유학이 성리학적 관념론으로만 흐른지 300년이 지나 현실개혁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고루한 명분론과 관념론에만 빠져 현실정치 이념으로서의 의미는 다 잃어버리고,

그러다 보니 가렴주구와 토학질은 극에 달했고, 국가권력이 특정 몇몇 가문에 귀속되면서 관리의 인사부터 부정이 있으니, 그 관리는 또 수탈을 해야 했고, 신분제도 무너지고..

관념론과 명분론으로만 흐르다 보니, 서구열강의 발전이나 세계의 동향 이런데는 관심이 없을 수 밖에 없었음..그건 필연이었음....현실과 동떨어진 관념론과 명분론으로 무슨 현실의 개혁과 발전이 있을 수 있었겠음

구한말의 역사를 포장하는 것은 정말 미련한 짓임..
구한말의 역사는 까발리고 또 까발려서 뼈에 새길 교훈으로 삼아야 마땅할 듯
관성의법칙 14-01-30 23:20
   
조선 말기, 탐관오리 판쳤던건 뭐 다 아는 사실...거기다

맨날 글공부만 하고 시나 쓰고.. 글자가 한자인걸 탓해야지..;;; 뭔 글에 의미를 그렇게 두는지..
vvv2013vvv 14-01-30 23:20
   
좀 불편할수도 있지만 조선을 미화하는건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히 그들은 심각한 과오를 저질러서 후세를 고통받게 했으니까요
철저하게 성찰해야 똑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죠
역사를 의도적으로 포장하는건 쪽국의 역할로 맡겨둡시다
     
오리아나 14-01-30 23:25
   
그렇다고 해서 "그 결과 20만 이상의 전라도 주민들이 학살을 당했다고 하던군요"
이딴 소리를 하는건 아니죠.ㅋㅋ
당시 고종이 동학농민을 진압하기 위해서 일본군을 이용했던 것도 사실이기도하지만.
또한 당시 왕권에 대항을 했던 동학을 진압하기 위해서 안중근장군또한 동학을 진압했을정도였으니깐.
물론 초기동학과 후반기에 일어난 동학이 성격자체가 다르지만서도.
20만명의 주민을 학살햇다고 하는 글을 쓰며...ㅋㅋ
만류귀종 14-01-30 23:24
   
아마 선진물품 지원및 의료지원등 여러가지를 했겠죠.

영국군의 주민에 대한 대우가 좋았던거지 조선관료의 횡포가 심해서 그랬던건 아니라고 봅니다.

영국군이 거문도 점령하면서 식량,의료지원.선진물품 등등 많이 배풀었다죠?

저라도 가지말라고 말렸을거같네요.
홀로장군 14-01-30 23:25
   
역사는 좋은 시절도 나쁜시절도 있는게지
뭘 그걸 가지고...  자학을 하는 바보가 있다니....
교과서에도 없는 내용을 학원강사가 강의 한다라 그것도 한국사를.....섬나라 출신인가?
도제조 14-01-30 23:25
   
조선말에 탐관오리가 판친건 사실인데요 뭐

조선 뿐만아니라 역사상 모든나라가 멸망할때는 다 그러하였고

썩은걸 알려면 중앙보단 끝부분이 더 알기쉽죠
임진강 14-01-30 23:26
   
나라가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법이죠.
GOGO 14-01-30 23:28
   
그 당시 관리횡포가 심하긴 심했죠..뭐 명성황후 얘기야 사후에 만들어진 경우도 많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썩을 대로 썩은 게 조선 말기...
도밍구 14-01-30 23:30
   
한 개인도 출생 부터 유아기 청소년기 청년기 노년기 를 거쳐 죽음에 이릅니다.
누구나 피해갈수 없는 죽음을 앞에 둔 노인에게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점에 주목하기 보다는
조선이 역사상 망한 수천, 수만의 나라들 중 하나지만 조선만이 갖는 훌륭함 점 또한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대한민국이 500년후에도 존재한다면 조선의 사상과 문화에 견줄만한 무엇이 지금 있습니까?
스마트폰?
     
가을기분 14-01-30 23:38
   
한민족 최초의 공화국 설립과 (북한은 실제로는 왕조사회)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본주의 사회를 이룩했지요

저는 이런 대한민국이 한민족이 설립한 지금까지의 어떤 나라보다도 자랑스럽습니다
          
도밍구 14-01-30 23:47
   
말씀 듣고보니 그렇습니다.
특정 왕조가 아닌 민주주의를 통한 대통령 직선제, 가낭 가난한 나라에서 인상적인 경제발전.
이러한 밝은 이면에 어두운 부분도 있고 고쳐가야 할 점도 많지만 500년 후 인쇄되는 대만민국실록을 자랑스런 후손들이 채워가길 바래봅니다.
알kelly 14-01-30 23:30
   
뉴라이트 선생인가보네요 ㅎ
     
오리아나 14-01-30 23:31
   
내가보기엔 반대임.ㅋㅋㅋ 저건.ㅋㅋ
zkdp1324 14-01-30 23:34
   
일단 조선이 망할 수 밖에 없다고 하기 전에 그 망한 조선이 몇년을 간 왕조인지 먼저 생각 해 보고
그 이후 한반도에서 조선보다 오래간 나라가 몇이나 되는지 세어봅시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윗사람들의 폐단으로 조선을 깔 거리가 있나요...?
만류귀종 14-01-30 23:34
   
일단 20만 학살부터가 글쓴이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드는군요
아스나 14-01-30 23:36
   
근데 확실한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치는 못함.
백발마귀 14-01-30 23:39
   
조선 말기때 보다는 그래도 북한이 잘 국가 운영하는것 아닌가요
그만큼 조선 말기는 지옥이었을겁니다.
몇백만명도 안되는 국민 봄만 오면 보릿고개로 굶주려 죽던 시절아닌가요.
그래도 북한은 천만명은 넘잖아요
     
가나다라가 14-01-30 23:45
   
북한이 잘나서 인구가 더 많은 것은 아니죠.
2천만 중에 300만이나 굶겨죽었고 그 후엔 식량원조를 해줘서 먹고 사는 형편입니다.
스트릭랜드 14-01-30 23:40
   
상당부분 맞는 얘기임 사람들이 역사를 잘모르니까 저게 틀린것 처럼 얘기하지 그당시 3정문란은 극에 달했고

민씨 일가의 횡포도 극에 달함 대원군이 안동김씨 풍양조씨의 횡포를 보고 가장 연고가 약한 민씨며느리를 삼았

지만 제대로 뒤통수 맞음 민씨일가의 외척횡포도 만만치않았음
꼬락서니 14-01-30 23:42
   
뭐 어렵게 역사를 잘아는건 아니지만
이게 떠오르네요..
성인남성 100원
성인여성 150원
어린아이 .노인 50원
소 1만원.....  흠 ㅡㅡ  과거.. 천민이란....
지금 북한의 모습을 보면.. 대충 조선말기 상황도. 상상은 가네요 ㅡㅡ
지금 우리나라는 국민의 의한 국민이.왕이라고 선거 공략하고
조선시대때는 왕을 위한 백성이겠죠 ㅋㅋ 이건 뭐 과거 모든나라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지요
다만 근대화가 조선이 늦어서 그런거뿐 ㅠㅠ
가을기분 14-01-30 23:43
   
명성황후가 일본인들한테 살해당했다고 은근슬적 명성황후를 감싸는 사람들보면 어이가 없지요

일본인들한테 살해당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일본을 비판해야 마땅하지만

명성황후는 당시의 조선인들이 스스로 처단했어야만 할 사람이었지요
kino 14-01-30 23:45
   
명성황후하면 잘모르는게 표범가죽48마리로 만든 양탄자죠.
웬만한 강대국 군주들도 이런건 안가지고있어요;
이 분의 제일 골치아픈점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본다는거였음.그당시 청나라 서태후는 국비중에
개인 사치비를 뽑아서 그거만이라도 썼지...명성황후는 그런거 없었음요. 그냥 돈이 보이면 그냥 다쓰고보는 타입이었음.
응답하세요 14-01-30 23:49
   
아..

어쩌다 조선이
꼴통, 패망, 낡음의 이미지만 잔득 남게 되었단 말이요 ㅠㅠ
진짜 누구의 탓인지...
이병도 이놈을 찢어 죽였어야 하는데..

당시에 분명 폐단도 부패도 낡음도 많았던게 사실이고
선진문물을 받아들여 각종 개혁을 추구했던것도 사실이며
탐관오리도 많았지만 백성의 삶을 직접 돌보았던 조상들도 많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안좋은 면만을 이야기하고 식민지 시절을 찬양하며 조선을 까지만
우리에게 있어서 조선은 자긍심이자 후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역사이지요..

그리고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있었던 사실처럼 이야기 하지 마세요..
텐진조약때문에 조선과 일본군대에게 우금치에서 패배한게 동학운동입니다..

민씨일가들이 조정을 장악해서 매관매직의 중심이라고 잘 알고들 계시지요...

대원군의 부인인 부대부인이 바로 민씨이며 그들도 부패정권의 핵심인사들입니다.

그리고 민씨의 오라비는 양자이며 그는 나중에 푹탄테러로 죽습니다.

역사적 인물을 다룰때는 그때의 배경과 상황 그리고 실록에 쓰여있는 내용을 잘 풀이하고
있는 내용만 좀 받아들입시다.
     
꼬퉁퉁이 14-01-30 23:57
   
씹어먹을 식민사관 때문이죠. 그걸 아직도 신봉하는 쓰레기들이 역사학자라고 판치는게 우리나라..
아마 우리나라는 평생. 영원히. 조선이라는 나라는 더럽고 못살고 착취하고 탄압하고 무능했던 나라로 기억할 것입니다
          
응답하세요 14-01-31 00:06
   
일본놈들의 천인공노할 죄악과 관련이 있는 조선인은
조건반사식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일단 까고 보자는게...

님 말씀대로 식민사관이 자신도 모르게 스며든거죠...
이2원 14-01-31 00:08
   
지금 현재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조선 이후에 어디서 뚝 떨어져 새로 생긴 사람들이 아닙니다.
모두 다 조선 등의 후손들입니다.
소위 반만년 흥망성쇠 역사에 무슨 일이든 없었겠습니까?
어떤 인종 어떤 나라의 역사든 흥망과 오욕 없는 역사가 어디 있답니까?
역사의 한 단면만 그것도 잘못된 지식을 과장해서 받아들일 이유가 어디었는지요?
저런 엉터리 역사를 듣지 말고 목민심서 비롯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책들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선조를 두었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비만 14-01-31 03:55
   
한국 역사교육은 시대착오적인 민족사관이 아직 대세죠. 민족주의는 배타주의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터넷에 극우파들이 판치는 주요 원인입니다.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에 들어온지 100여년밖에 안됐는데 한민족의 뿌리니 어쩌고 하는건 상상의 산물이죠.

과거에 좋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당연히 나쁜 시절도 있는 겁니다. 조선 말은 당연히 매우 안좋았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나쁘게 서술하는게 무조건 잘못됐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습니다.

뭐든지 자기와 다른 의견에 부정적인 딱지를 붙여 매도하는 짓은 하지 마십쇼. 극우 마인드를 버려야 합니다.
가을기분 14-01-31 04:45
   
조선시대 전체도 아니고 조선말기의 문제점을 지적했더니
'식민사관'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군요

사실에 근거해서 조선말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왜 '식민사관' 이라는 헛소리가 나오는 걸까요?

지금의 후손들은 당시의 문제점을 잘 인식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단지 같은 민족이라고 해서 자신의 조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게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겁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감싸서도 안되며 확실하게 인식하고 비판해야 하는겁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는 것입니다

조선말기에는 명성황후의 황당한 사치에 의한 국고탕진을 비롯해
민씨일가의 부정부패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고 이러한 점들을 비판한다고

'식민사관' 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등의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대한민국에 해가 되는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ch의 넷우익 처럼 자신들에게 불리한 과거사를 좋게 포장하려고 노력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과거의 잘못된 점을 제대로 인정할줄 알아야

2ch의 넷우익들 보다 앞서나가는 인간이 되는것입니다
     
Nigimi 14-01-31 08:00
   
민씨 일가의 부정부패가 곧 조선 멸망의 주된 이유라고 믿는게 문제죠..
조선시대 부정부패라는게 민씨 일가에만 해당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얼마전까지 대통령의 일가 부정부패도 심각할 지경이었는데
조선 멸망의 원인을 민씨일가를 포함 우리내부의 탓으로만 돌리니깐
식민사관이라고 하는거죠
제대로 된 비판을 위해서는 그당시의 주된 세력이었던 민씨일가는 물론이고
일본이 어떤 명분으로 교묘하게 조선을 식민지화했는지 등 다각도로 연구해야 제대로 된 비판이 있을수 있고 발전도 있다고 봅니다..
체언dady 14-01-31 12:37
   
조선이 약해보일수도 있지만 500년 왕조입니다.
굿잡스 14-01-31 13:35
   
일본군에게 부탁해서 전라도 일대의 동학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죽여달라고 부탁을 했었다는군요.. 그 결과 20만 이상의 전라도 주민들이 학살을 당했다고 하던군요>

???

와 님 공무원 학원샘에게 국사 배우면 점수 엄청 잘나오겠군요(조선후기 세도정치로 인한

폐단이나 구한말의 소용돌이 치든 시대상황이야  국사에 다 나오는 것이라서 별로 새로울 것

도 감출 것도 없지만 이건 뭔...위와 아래로의 여러 개혁 의지나 고종의 광무개혁등 근대화

에 더욱 박차를 가했던 부분이나 실제 빠르게 변화되어 갔든 데한제국의 사회상들은 제대로

안배우신건지 그 부분 기억은 못하신건지 학원샘 환타지 소설은 엄청 잘 기억 하시는 ㄷㄷㄷ)
응답하세요 14-01-31 18:22
   
조선말기 문제점도 분명히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시대상황이나 외세의 개입등은 제쳐둔채
황후 민씨만의 문제로 치부, 얼토당토 않은 거짓 사실들을 나열하면서
조선이 망한것은 사대부의 무능함이
조선이 망한 근본적인 원인것처럼 묘사하니 문제인것이죠

이게 바로 식민사관입니다..
식민사관 어쩌고 저쩌고 탐탁치 않게 보시는분들...
딱지를 붙이는건 다름아닌 님들이군요..
     
살찐토끼 14-02-01 06:31
   
외세의 개입등은 제쳐둔채 <--- 이것이 바로 세도정치로 인한 국력의 약화로 발생한 문제니 당연히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하는거겠죵 조선도 15세기 까지는 아주 잘나갔죠 그이후 점점 쇠락하다가 정조이후 세도정치가 시작되면서 나라가 망조로 가게된것이지요 이것은 식민사관하고는 관계없죠 식민사관이 여기서 왜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