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가량 늦게 보기 시작했기에 그 뒷부분 내용에 관해서만 촌평합니다.
심상정 - 답변을 듣지 않을 거면 질문하지마라. 그리고 노동문제 관련 잘난 척 좀 그만 보자.
볼 때마다 말꼬리 잡아 공격하고 상대 말 계속 끊는 거 이제는 짜증을 넘어 혐오감이 든다.
문재인 - 사람은 좋은 거 같지만 페미나치와 같은 방향이라 일단 아쉽고,
답변이 늘어지는 느낌이 아직까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안보관 외엔 구체적으로 말해라.
유승민 - 여전히 안보관에서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킬만하고 오늘 색깔론이 안보인건 좋다.
안철수 - 지금까지 참여한 토론회 중에서 가장 후보다운 모습이었다. 근데 초딩말투는 어떻게 좀...
오늘 4차산업 얘기하면서 나름 잘난 척 할 기회가 나와서 토론다운 내용이 나왔다.
비록 다른 정당의 정책이라도 견해가 같으면 적극적 지지하는 모습 좋았다.
홍준표 - 능구렁이처럼 자꾸 색칠하면서 인신공격으로 넘어가지 마라. 입에달고 사는 말은 '거짓말'
근데 니가 거짓말이 제일 많다.
오늘 토론을 통해 사회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봅니다.